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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낯으로 나를 만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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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84회 작성일 22-08-26 05:06

본문



민낯으로 나를 만나는 공간

우리는 자신을 위한 성스런 장소, 즉 창조와 치유의 공간을 발견하거나
만들어 낼 수 있다. '소로'는 월든 호숫가에 직접 통나무 집을 지었고
황상(정약용의 제자)는 큰 것을 품은 작은 공간(일속산방)을 만들었으며
'카를 융'은 30년 넘게 볼링겐 호숫가에 돌로 성탑을 쌓았다. 그들이 이렇게 
손수 공간을 만든 까닭은 그 작업이 즐거웠기 때문이다

자연이 만든 공간(성소聖所)은 가면을 벗고 자신과 대면하는 장이다.
가장 자연스런 나를 만나는 공간이다.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그 질문에
집중하는 공간, 자기 자신을 데리고 놀며 스스로를 탐구하는 터전이다

삶을 즐기지 못하는 주된 이유는 자기 마음대로 할수 있는 (작은 세상)
하나가 없기 때문이다. 나의 작은 세상을 창조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
하기 위해서, 자기 자신을 제대로 연구하기 위해서 그에 걸맞는 자신의
공간을 갖추는 것이다

                  -위대한 멈춤(삶을 바꿀 자유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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