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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대에게 보낸 제 마음을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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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58회 작성일 24-04-26 21:50

본문

이제 그대에게 보낸 제 마음을 접습니다

너무나도 지키고 싶은 소중한 사랑..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나를 떠나는 그대를 붙잡지 못했습니다..

당신이 떠나면서,
내 하루만을 빼앗은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떠나면서,
내 사랑만을 빼앗은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훔쳐간 것은
내 자신의 당당한 모습과 소망, 용기,
모두를 가져가 버렸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또한 남겨준 것도 있습니다.
하루하루 힘이 겹도록 진하게 밀려드는 그리움과,
절대로 마르지 않는 눈물을 당신은 주었습니다.

난 그 그리움을 키웠습니다.
그리고 그 그리움이 원망이 되었습니다.
당신이 주신 끝없는 눈물은
냉정함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결합되어,
두려움으로 자리잡아갑니다.

모든 것이 두렵고, 겁이 나는데...
난 견뎌낼 힘이 더 이상 남아있지 않은데..
처음엔 당신을 사랑할 수 없다는 현실이 두려웠고,
당신이 내 기억에서 지워질까봐 겁이 났습니다.

그러나 이젠 당신아닌
다른 누군가를 또 다시 사랑하게 될까봐 두렵고,
내게 새로운 사랑이란 것이 왔을 때,
가끔이라도 떠오르는 그대얼굴에
나 한숨짓게 될까봐 겁이 납니다.

시간이 약이라고들 말하는데,
너무 사랑했던 당신도 별 수없이 잊혀지나 봅니다.
내 기억에서
당신의 이름 석자가 차츰 자취를 잃어갑니다.

내 일기장 속의 주인공은 더 이상 당신이 아니며,
우리가 함께한 모든 것들이
더 이상은 추억이 아닙니다.

알고있나요?
누군가의 기억에서 잊혀진다는 것은
더 없이 불행한 일이란거

나 당신을 세상에서
젤 불행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이제 당신을 내 기억에서 놓아주려 합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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