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의 선택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살고 있다. 백화점의 모든 매장을
뒤져서 가장 마음에 드는 청바지를 고르는 사람과 평소 가던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청바지를 발견하는 순간 돈을 지불하는
사람, 과연 이 둘 중 누가 더 행복할까?
매장을 다 뒤져 청바지를 고른 사람이 쇼핑 만족도가 더 클것
같지만 [선택의 조건]의 '바스카스트'는 아니라고 단언한다
모든 매장을 훑은 사람은 더 좋은 대안이 있을지 모른다는 불안감,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미련 때문에 오히려 자신이 고른 청바지에
대힌 만족도가 떨어진다
수많은 대안들이 무한정 기다리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이만하면충분해"
라는 말은 쉽게 나오지 않을 테니 말이다. 우리는 선택의 폭이 넓을 때
거기서 얻는 선택의 만족감도 더 커질거라고 믿는다. 하지만 다양한 대안이
제시될수록 고민도 깊어지고 선택에 대한 확신도 줄어들어 미련도 커진다
- 선택의 조건 - 바스 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