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아닌 우리들의 것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혼자가 아닌 우리들의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6-05-20 02:20

본문

혼자가 아닌 우리들의 것

프랑스의 식미지 알제리에서 태어난 프란츠 파농은 알제리
독립운동을 이끌고 아프리카와 아메리카 대륙 흑인의
인권을 드높인 인물이다.
알제리민족해방전선의 뛰어난 지도자이자 가난한 사람을
돌보는 의사로 평생을 소박하게 살다간 그에게 많은 사람들은
존경을 보내고 있다.

그가 큰 인물로 성장한 것은 무엇보다 어머니의 영향이 가장 컸다.
세관원인 아버지 덕분에 식민지 국민답지 않게 가난을 몰랐던 프란츠
그런 그와 그의 남매들에게 프란츠의 어머니는 언제나 가족들의
유대와 공동체 생활을 강조했다.

프란츠가 일곱 살쯤 되던 해 7월 어느 날 삼촌은 조카들과
거리를 지나치는 아이스크림장수를 발견하게 되었다.
조카들의 간절한 눈빛을 본 삼촌은 아이스크림 장수를 불러
아이스크림을 사 주었다. 아이들은 달콤한 향기와 알록달록
예쁜 색깔을 보며 어느 것을 먹을까 무척 고민하다가
겨우 아이스크림을 골랐다.

그렇게 프란츠의 형제들은 아이스크림 하나씩을 들고 베란다
그늘에 앉아서 애지중지 나눠먹고 있었다.
이 광경을 본 어머니는 아이들의 눈에 탐욕스러움이
가득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어머니는 혹시나 해서 프란츠의 누나 가브리엘에게 다가가
“엄마도 맛 좀 볼 수 있을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가브리엘은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왜 하필
저한테 그러세요?” 하며 다른 아이들을 쳐다보았다.

그러자 어머니는 즉시 딸의 손에서 아이스크림을 뺏더니
마당 한가운데로 던져 버렸다.
그리고는 울음을 터뜨린 아이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이 엄마의 것은 너희들 것이야.
너희 것은 너희 혼자의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것이다.
이 말을 평생토록 명심하거라!”

프란츠는 일생 동안 이 말을 잊지 않고 자신의 가진 재산과
능력을 고통받는 흑인들을 위해 바쳤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635건 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6 08-06
1363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5-21
1363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5-21
1363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5-21
1363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5-21
1363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5-21
1362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5-20
1362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5-20
열람중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5-20
1362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5-20
1362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5-20
1362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5-19
1362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5-19
1362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5-19
1362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5-19
1362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5-19
1361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5-19
1361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5-18
1361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5-18
1361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5-18
1361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5-18
1361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5-18
1361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5-17
1361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5-16
1361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5-16
1361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5-16
1360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5-16
1360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5-16
1360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5-15
1360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5-15
1360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5-15
1360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5-15
1360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5-15
1360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5-14
1360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5-14
1360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5-14
13599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5-14
1359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5-14
1359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5-14
1359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5-13
1359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5-13
1359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5-13
1359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5-13
1359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5-13
13591 미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5-12
1359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5-12
1358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5-12
1358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5-12
1358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5-12
1358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5-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