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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우리가 만날 날 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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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862회 작성일 16-04-12 07:07

본문



♧ 우리가 만날 날 만큼은 ♧

떠나가는 세월의 뒷모습은
잡을 수 없도록 멀어져가는데
우리가 만날 날 만큼은
아낌없는 사랑을 나누자

내 마음을 끌어당기며
내 눈동자 속에 들어온 네가
내 마음을 마구 두드리고 있는데
나는 어찌해야 하나

우리가 사랑하기엔
너무나 많은 세월이 흘렀고
너무나 많응 벽이 가로막고 있다

나에게 다가온 너를
놓치고 싶지 않다

우리가 만날 날 만큼은
기억 저편 아득한 날에
헤어졌다 다시 만난 친한 친구처럼
시간이 더디 가도록 아주 천천히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자

다시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도
오늘을 추억할 수 있는 날로 만들자
- 좋은 글 중에서 -



♬ The Evening Bells (저녁 종소리) ♬

저녁 종소리 저녁 종소리
내가 마지막으로 저 종소리를 들었을 때
젊은 시절과 고향의 달콤한 시간을
너희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 종소리는 사라지고 행복했던 지난 날들
그리고 그때는 많은 마음들이 행복했었지.
지금은 어둠속에서 지내기에
더 이상 저녁 종소리를 들을수 없네.

내가 이 세상을 떠날 때도 그러하겠지.
음악이 가득한 저 종소리는 울릴 것이고
또 다른 시인들이 이 골짜기를 거닐며
너희를 칭송하고, 아름다운 저녁 종소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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