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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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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496회 작성일 23-12-13 03:33

본문

약 값

시골에 사시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
손자가 보고 싶어서, 아들네 집을 올라 오셨다.

온가족이 외식을 나가서, 저녁을 맛있게 먹고
늦은 시간이라, 아들 내외가, 하룻밤을 주무시고
다음날 내려가시라고 해서, 잠자려고 누웠는데,

할아버지께서, 배가 더부룩한 게 잠도 안 오고
할아버지께서  아들의 약장에서, 소화제를 찾다가,
비아그라 병을 발견하고는,

"한 알 써도 되겠냐" ?
아들에게 물어 보았다.

할아버지의 물음에 아들이 대답했다.

"아버지~
한 알까지는 필요 없을 걸요."
"약효가요.
아주 강하고 비싸거든요."

"얼만데?"
"한 알에 만원예요."

"상관없어! 한 알 먹어보지 뭐
낼 아침 출발하기 전에
배게 밑에 약값을 놔둘게,"

"약값은 필요 없어요.
 편히 잘 주무세요."

다음날 아침  아들은 배게 밑에서
11만원을 발견하고는,
노인네가 귀도 어두워졌는가
할아버지께 전화를 했다.

"아버지!! 한 알에 11만원이 아니고,
1만원이라고 했잖아요?"
.
 "안다. (10만원)은 네 엄마가 줬다.
임마 ......"
추천3

댓글목록

꼴통이모님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들 집에 잘 오셨습니다
요즘은 젊은이들의 말을 들어야 산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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