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생삼세 십리도화 OST 량량(凉凉)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삼생삼세 십리도화 OST 량량(凉凉)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517회 작성일 17-07-08 13:15

본문

삼생삼세 십리도화 OST 량량(凉凉)

 

 

 

 

 

드라마 삼생삼세십리도화(三生三世十里桃花) 엔딩곡


장벽신(张碧晨), 양종위(杨宗纬) - 량량(凉凉)

 

 밤이 되어 점점 쌀쌀해지더니
꽃잎이 한가득 땅에 떨어져 서리가 되었어요
당신은 멀리서 바라보고 있죠
해질녘 빛이 모두 사라지는 것을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잊기가 어렵네요


무성한 도화가 시들고 말았소
전생에 당신은 어찌하여 포기했었소?
이 바다같이 망망한 마음은
여전히 아무렇지 않은 척, 괜찮은 척 하지만
모두 허상이라오


처량한 밤, 그대를 그리는 마음이 강이 되어
봄의 진흙 속에 녹아들어 저를 감싸네요
흘러간 세월이 사랑하는 이의 소매에 가득 담긴
화초 되어 한 잎 한 잎 물살에 휩쓸려 가는구려


처량한 하늘의 뜻으로 꽃 같은 이
속세에 떨어져 나를 다치게 하였죠
생겁은 쉽게 건넜으나 정겁은 어렵기만 하네
부서진 마음에 또 얼마나 전생의 원망이 남았는가
또 얼마나 전생의 원망이 남았는가

 

귀밑머리가 새어도 봤고
당신으로 인해 빛나도 보았죠
긴 세월이 지루하다 해도
어찌 낭비할 수 있겠어요
떠도는 만큼(떠도는 만큼)
한층 성숙해 져야겠죠


반짝거리던 도화가 시들어도
이 생은 점점 더 뜨거워져만 가오
한 송이 도화가 이미 마음에 떨어졌으니
삼생삼세 쌍쌍이 있는 뒷모습으로 충분하오
쌍쌍이 있는 뒷모습
물 건너편에 있는


처량한 밤, 그대를 그리는 마음이 강이 되어
봄의 진흙 속에 녹아들어 저를 감싸네요
흘러간 세월이 사랑하는 이의 소매에 가득 담긴
화초 되어 한 잎 한 잎 물살에 휩쓸려 가는구려

 

처량한 하늘의 뜻으로 꽃 같은 이
속세에 떨어져 나를 다치게 하였죠
생겁은 쉽게 건넜으나 정겁은 어렵기만 하네
부서진 마음에 또 얼마나 전생의 원망이 남았는가


처량한 세 번의 생이 별안간 꿈같고
얼마간 시간이 흐르니 눈물도 말라버렸네요
만약 기억이 다시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다면
다시 사랑에 빠져 몇 번이고 속세에 떨어지겠소


처량한 세 번의 생에 언제쯤 다시 봄바람 불 수 있을까요
나무 아래에 다시 한 줄기 바람이 불 수 있을까요
떨어진 꽃잎은 사랑을 바라지만 흐르는 물은 무정하기만 하니
은원과 애한이 그 꽃의 순수함을 물들이게 하지 마오


내가 평생 속세를 헤매겠소

 

 

 

 

 

 

댓글목록

Total 8,669건 103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569
자유와의무 댓글+ 2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7-15
3568
사랑의 편지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7-15
356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07-15
356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07-15
3565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07-14
3564
사랑합니다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07-13
356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07-13
3562
오늘 댓글+ 1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07-13
356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07-12
3560
부메랑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07-12
3559
장마 기쁨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7-11
3558 성균관왕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07-11
355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7-11
3556
샤워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07-10
3555
홀로 피는 꽃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07-10
3554
죄의 본능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07-09
3553 8579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07-09
3552
내 마음의 시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07-09
355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07-09
3550
사랑이란 건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7-09
열람중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8 07-08
3548
장미 나라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07-07
354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6 07-06
3546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07-05
354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07-05
354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07-05
354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07-05
354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07-05
354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07-04
354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07-04
353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07-04
3538
Old Black Joe 댓글+ 1
amitabu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07-03
353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07-03
3536
wkddbspt 댓글+ 1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07-02
353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07-02
353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07-02
353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07-02
3532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07-01
3531
첫사랑 스켄 댓글+ 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07-01
3530
여기도 댓글+ 1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7-01
3529
무기 추론 댓글+ 2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07-01
352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7-01
3527
비둘기 댓글+ 1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07-01
352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7-01
352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7-01
352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07-01
352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06-30
3522
제주도 댓글+ 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6-30
352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6-30
3520 작가시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6-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