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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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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982회 작성일 17-03-16 00:30

본문


꽃 피는 나무 ... 나태주


좋은 경치 보았을 때
저 경치 못 보고 죽었다면
어찌했을까 걱정했고

좋은 음악 들었을 때
저 음악 못  듣고 세상 떴다면
어찌했을까 생각했지요

당신, 내게는 참 좋은 사람
만나지 못하고 이 세상 흘러갔다면
그 안타까움 어찌했을까요

당신 앞에서는
나도 온몸이 근지러워
꽃 피우는 나무

지금 내 앞에 당신 마주 있고
당신과 나 사이 가득
음악의 강물 일렁입니다

당신 등뒤로 썰렁한
잡목 숲도 이런 때는 참
아름다운 그림 나라입니다




 

 

       

羅泰柱 시인

 

1971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詩 당선으로 등단

흙의문학상, 충청남도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등을 受賞.

詩集으로,「대숲 아래서」「누님의 가을」「막동리 소묘」

「굴뚝각시」「아버지를 찾습니다」

「그대 지키는 나의 등불」「추억이 손짓하거든」「딸을 위하여」「풀잎 속 작은 길」

「슬픔에 손목 잡혀」「섬을 건너다보는 자리」等이 있고,

시화집「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송수권 · 이성선 · 나태주 3인 시집「별 아래 잠든 시인」等이 있다

 

 

 

<감상 & 생각>

 

결국, 그리움은 지상에 남은 자의 몫인가

 

조만간, 나 떠난 후에는 나를 그리워 하는 사람이 있기나 할 것인가

문득, 드는 한 생각에 쓸쓸한 미소만 머금는다

 

좋은 시를 감상하며, 밀려드는 이 엉뚱한 소회 所懷는 또 무엇인지..

 

                                                                                            - 희선,

 

 

 

Ondine (물가의 요정) -  A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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