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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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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08회 작성일 16-10-27 00:30

본문



마음의 친구 / 신광진


아이가 어른이 되듯이 씨앗을 틔우기 위해서
많은 날을 정성을 다하여 피어나는 어른의 꽃
덧칠한 색이 진해서 바람에 날리는 허한 마음


누군가 말을 안 하면 참지 못하는 수다쟁이
밤새 그려놓은 이야기 온종일 따라다닌다
어떡하면 밤하늘 별이 되어 함께할 수 있을까


수없이 외치는 돌아오는 메아리의 울림
생각이 만나서 주고받는 감성의 가슴에 기대여
바라보는 애틋한 마음을 그려가는 가슴앓이


주고 싶은 따뜻한 가슴 먼 곳이라도 닿고
소리 없는 목소리 마음에 내리는 맑은 이슬
바라만 보는 눈빛 침묵 속으로 깊게 정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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