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황진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952회 작성일 16-06-15 02:59

본문



 

황진이(黃眞伊) / 안희선


노류장화(路柳墻花)라 비웃지 마소

38년 간, 사랑이 되어 살았으니

또한, 내 앞에서
사랑이 되지 않은 것이 없었으니

아, 나의 엷은 미소로
짧았던 삶을 대신 말하리

서천(西天)에 기우는 해는 오늘도,
고요한 그리움의 잔(盞)에 들고

밤에도 푸른 바다를 뜯는,
내 님의 거문고 소리에
달빛처럼 환해지는 영혼 하나

언제나 사랑이었음을 기억하며
펼쳐지고, 또 펼쳐지는,
붉은 꽃잎 같은 세월 속에
곱게 곱게 안장(安葬)이 되었으니

내 죽어서도
일점(一點) 후회없는, 사랑이 되었으니


 





* 노류장화(路柳墻花) : 길가에 늘어진 버들가지와
담 밑에 핀 꽃송이들은 지나다니는 사람마다
아무나 꺾을 수 있다는 뜻에서, 기방의 여인들을
비유하여 일컫는 말






조선 중기(中期) 여류 시인.
개성(開城 ; 松都) 출신. 본명은 진(眞). 기명은 명월(明月).
중종 때 진사(進士)의 서녀(庶女)로 태어나 어머니에게서 사서삼경을 배웠다.
15세 무렵 동네 총각이 그녀를 연모하다 상사병으로 죽자 기생이 되었다고 한다.
뛰어난 시 · 서(書) · 가창 재능과 출중한 용모로 당대의 문인 · 석유(碩儒)들을 매혹시켰다.
석학 서경덕(徐敬德)을 꾀려다 실패한 뒤 사제(師弟)관계를 맺었다는 등 많은 일화가 전한다.
서경덕 · 박연폭포와 더불어 송도삼절(松都三絶)로 불렸다.
기발한 이미지와 세련된 언어구사 등으로 조선시조문학의 백미(白眉)로 꼽히는 그녀의 시조,
<청산리 벽계수야><동짓달 기나긴 밤을><산은 옛 산이로되><어져 내일이여> 등
6수가 《청구영언(靑丘永言)》에 전한다




댓글목록

핑크샤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선시대 기생으로 상류사회에서 풍류를 즐긴 황진이가 있다면 서민층을 대상으로 풍류를 즐긴 "매창"이라는 기생이 있지요, 매창은 전라북도 부안에 살았던 기생인데 황진이 못지 않았다더이다,,해서 부안은 매년 학생들을 상대로 매창을 기리는 의미로 "매창 백일장 대회"를 연답니다...부안 시인으로 유명한 시인이 있다면 신석정 시인님을 들 수 있겠나이다...전 왠지 황진이 보다는 매창에게 더 끌리더이다...식사는 잘 하고 계신지요? 따님 비즈니스 계획은 잘 세우고 있는지요? 시인님은 별로 도움이 될것 같지는 않고,,,저라면 모르까?(웃음), 지는 착한일 하면서도 돈도 잘 번답니다(제 기준에서)

Total 8,669건 136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1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6-17
191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6-17
191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3 06-17
191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06-16
191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6-15
1914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1 06-15
1913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7 06-15
열람중
황진이 댓글+ 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3 06-15
1911
은초롱 사랑 댓글+ 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 06-15
1910
날 위한 사랑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06-14
190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6-14
190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06-14
190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06-13
1906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06-13
190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6-13
190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3 06-13
190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6-13
190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6-12
190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6-12
1900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06-12
1899
여름일기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06-12
189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6-11
189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06-11
189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2 06-11
189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2 06-11
189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6-10
1893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06-10
189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06-10
189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0 06-10
1890
야간비행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7 06-10
1889
내 안에 사랑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6-09
1888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06-09
188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06-09
188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06-09
1885
엇갈린 인연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06-08
188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6-08
188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6-07
1882 ~(づ ̄ ³ ̄)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1 06-07
188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06-07
188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6-06
187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6-06
1878
치과에서 댓글+ 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6-06
1877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0 06-05
187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06-05
187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06-05
187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06-05
187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6-05
1872 조다니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6-04
1871
금방석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6-04
1870
어둠 댓글+ 1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6-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