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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 가장 부러운 사람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86회 작성일 16-05-24 03:27

본문



    이 순간, 가장 부러운 사람은 / 안희선


    그대의 얼굴 한 번 볼 수 없는 내가
    이 순간, 가장 부러운 사람은
    그대를 언제나 곁에서 볼 수 있는 사람이죠

    닿을 수 없는, 그리움

    참, 잔인하고 고단한 거죠

    피빛 가슴이 마냥, 야위어 가는 일이지요
    홀로, 고스란히 하얀 재가 되어가는 일이지요




댓글목록

핑크샤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종일 비가 내립니다. 퇴근하고 와서(딱이 퇴근시간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오늘에서야 시마을에 들렀네요. 윗시는 전에도 한 번 올리신 시로 기억됩니다..근데 이거 아세요? 정작 같이 있는 사람은 그런 생각을 안한다는 거, 그리고 같이 있다는 건 육체와 영혼이 같이 있으면 더 없이 행복하겠지만, 영혼이 같이 있어도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는 거,그리고 그 영혼과 대화를 나누면 행복해 진다는 거,,저도 엄마가 보고프면(돌아가셨음) 엄마를 불러와 이야기를 나누곤 한답니다.
늘 건강 조심하시고(더 나빠지지 않게), 또 뵙겠습니다.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자요,

그 언젠가 올렸던 글

- 근데, 왜 또 올렸냐구요?  (지 맘이죠... 모)

요즘은 먼저 간 동생들이 무척 보고 싶네요

더 나빠질 (남아있는)건강은 별로 없는 거 같아서, 걱정 안 한다는요 (웃음)

귀한 말씀으로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꽃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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