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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시가 따뜻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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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15회 작성일 16-04-25 02:00

본문


이 시대의 詩가 따뜻해야 하는 理由

지금은 사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외로운 것이다

뜬 세월 묻히는 세상은 살 갈라지고,
불어터지고, 뼈 속까지 아픈 사람들이 그들의
슬픈 시간을 낚는 소리만
사방천지에 가득할 때
시(詩)마저 날카로운
삶의 선(線)을 차갑게 그어대야 할까

그렇게 인색해야 할까

가슴 속 내명(內明)으로 흐르는 따뜻함을
차마 삶의 소중한 양식(糧食)으로 삼지 못하고,
살아가며 어여쁜 생명도 되지 못하고,
하루, 하루, 해골인형(骸骨人形)이 되어가는
가엾은 사람들에게


                                               - 안희선



Domani Piove - Yun Sang & Enrico Rug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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