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과 봄 사이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겨울과 봄 사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32회 작성일 16-03-31 06:56

본문

 겨울과 봄 사이 / 손계 차영섭

 

     겨울이 반성이라면 봄은 깨달음이요
     잠에서 막 깨어나는 형상이다
     밤이 가고 새벽이 오는 풍경이다
     겨울과 봄은 이렇게 대나무 마디 같다

 

     겨울이 절망을 닮았다면 봄은 희망을,
     먹구름 같다면 그 사이에 햇살이다
     막 싸우다 화해하는 모습이랄까
     둘이서 악수하는 웃음이다

 

     쓴맛이 지나면 단맛이 나오고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속담이다
     호랑이 장가가는 날이나
     꽃샘추위에 피는 개나리 같다

 

     겨울 맛, 봄맛을 느끼면 좋고
     슬픈 맛, 기쁜 맛을 느끼면 더욱 좋다
     겨울이 먼저요 봄이 나중이며
     겨울이 없으면 봄도 없다

 

     겨울은 숨기고 봄은 드러내며
     봄은 만남이요 겨울은 헤어짐이다
     겨울은 무無요 봄은 유有며
     둘 다 색色이며 공空이니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8,669건 144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519
생각과 세포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4-09
151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04-09
151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4-09
1516 이희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04-08
1515
내 안에 사랑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3 04-08
151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04-08
151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04-08
151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04-08
151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3 04-08
151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04-07
150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4-07
150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04-07
150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04-06
150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04-06
150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4-06
150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3 04-05
150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4-05
150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04-05
150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04-05
150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0 04-05
1499
텅 빈 마음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04-04
1498
언젠가는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0 04-04
149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04-04
149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9 04-04
149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3 04-04
149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1 04-04
1493 ~(づ ̄ ³ ̄)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04-04
1492
마음의 위안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1 04-03
149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9 04-03
149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04-03
148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0 04-03
148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04-03
148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4-02
148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9 04-02
1485 어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 04-02
148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4-02
1483
악몽을 꾸다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3 04-02
148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5 04-02
148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04-01
1480
첫 경험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04-01
1479
그림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4-01
1478
나의 기도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04-01
147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3 04-01
1476
끝없는 질주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03-31
147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3 03-31
1474 ~(づ ̄ ³ ̄)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4 03-31
열람중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3-31
1472 ~(づ ̄ ³ ̄)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03-31
1471
낮달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03-31
147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03-3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