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비밀번호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현관비밀번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594회 작성일 16-01-09 09:13

본문





 

 

 

 

현관 비밀번호

둘째 며느리 집에 갔다가
나는 가슴 따뜻한 며느리의 마음을 느꼈다.
아파트 현관 비밀번호가 우리 집하고 같았기 때문이다.

내가 사는 아파트 뒷동에 사는 큰 아들네도
우리 집하고 비밀번호를 똑같이 해놓았다.
엄마가 오더라도 언제라도 자유롭게 문을 열라는 뜻이었다.
지금은 워낙 비밀번호 외울게 많아 헤맬 수 있기 때문이리라.

그 이야기를 듣고 기분이 참 좋았는데
작은 아들네도 같은 번호를 쓰는지는 몰랐었다.
그런데...
그 사소한 것이 나를 왜 그렇게 마음 든든하게 만들었을까?
언제 내가 가더라도 마음 놓고 문을 열 수 있게 해놓은 것.
그 마음이 어느 것보다도 기분 좋게 했다.

우스개 말로 요즘 아파트 이름이 어려운 영어로 돼 있는 게
시어머니가 못 찾아오게?
그렇다는 말이 있다.
설마 그러랴 만은 아주 헛말은 아닌 듯한 생각도 든다.

결혼 한 아들네 집에 가는 일.
김치를 담가서도 그냥 경비실에 맡겨두고 오는 것이
현명한 시어머니라는 말은 누가 만든 말일까?

그런데 엄마가 올 때 그저 자연스럽게
엄마 사는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처럼
그렇게 오라고 만든 두 아들네 집 비밀번호
그것만 생각하면 가지 않아도 든든하고 편하다.
그건 아들의 마음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두 며느리의 배려가 아니었을까?

-- 열린마당 --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상이 가위표네모만 남기고 ,,,,납치됬나바요 ㅎ
아래 음악 영상,,,,,고운 가사  랑 고맙습니다고운시간들 되세요

추억의작기장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함께하여 주심에
감사해요
따뜻한 조언까정 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요

지금은 가위표 없고
잘 나오는 군요

새심한 배려의 글에
행복감이 밀려오는 군요^^

Total 8,669건 152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1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6 01-17
111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7 01-17
1117 ~(づ ̄ ³ ̄)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0 01-17
1116 ~(づ ̄ ³ ̄)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01-17
1115 ~(づ ̄ ³ ̄)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01-17
111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01-17
111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01-16
111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1-16
111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01-16
111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01-16
1109 ~(づ ̄ ³ ̄)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9 01-16
110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1 01-16
110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01-15
110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01-15
1105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01-14
110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01-14
110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01-14
110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01-13
110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01-13
110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01-12
1099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01-12
1098
마지막 잎새 댓글+ 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1-12
109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01-12
109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1-12
1095
굴뚝 그 연기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01-12
109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 01-11
1093
그림 감상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01-11
109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01-11
109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1-11
109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01-11
1089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1-11
108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01-11
108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 01-10
108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01-10
108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1 01-10
1084
때늦은 후회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01-09
108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1-09
1082 ~(づ ̄ ³ ̄)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01-09
열람중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5 01-09
108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01-09
107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01-08
1078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6 01-08
107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01-08
107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01-07
1075 ~(づ ̄ ³ ̄)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6 01-07
107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5 01-07
1073 쏘우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1-07
1072
꽃 피는 나무 댓글+ 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9 01-07
1071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7 01-07
1070 쏘우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01-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