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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想 - 원하고 원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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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22회 작성일 15-10-07 12:47

본문



원하고 원망하죠  - As One


야상(夜想) - 만일 그대가 듣는다면 정말 잔인한 건 엘리옷(Eliot)이 말한 4月이 아니라, 그대란 걸 아시나요 그리움이란 時時刻刻 빤하게 보여서는 안 된다고 하지만, 짙은 어둠에 얽힌 밤하늘마저도 달빛과 별빛으로 반짝이는 걸요 깊은 밤, 기다림의 한가운데서 절망으로 파고드는 마음은 내게로 올 일 없는 이름 하나 불러봅니다 그대가 꿈꾸는 사람이 내가 아니란 걸 알면서도, 한번쯤 내가 그대라면 좋겠습니다 그대가 내 마음, 알 수 있게

- 희선,



* 엘리옷 : T.S. Eliot (英國시인)


* 세상엔 재미없는 시도 많지만, 재미없는 노래도 많다 노랠 듣다가, 무료해서 그냥 끄적여 봄 

 

 

 

 

댓글목록

하늘은쪽빛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두 좋아하는 에즈원의 노래네요..

노래를 들으면서도 이렇게 한 편의 고운 시를 쓰신다는 건,
얼마나 큰 복이신지 아시려나...?

덕분에 고운 시, 노래.. 잘 감상하고 갑니다..^^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고백하자면) 노래를 들으면서 쓴 거는 아니고..

쓰고 나서 들었단 거 (웃음)


고운 발, 걸음으로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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