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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어디서나 불타고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717회 작성일 15-09-30 22:55

본문

가을은 어디서나 불타고 있다

 

 

누군가 그랬다

가을이 새벽이슬을 밟고서 가더라고

 

아~

가을은 새벽을 어느쪽으로

발자욱을 찍으며 지나 갔을까

 

가을이 직인으로 찍힌 곳은

화인처럼 뜨겁게 남아서

눈뜨는 첫 아침

붉게 물들어 있을 것이다

 

단지 가을 이니까

 

붉은것은 모두가

뜨거울 터 

가을이 뜨겁게 타고야 말 것이다

 

단지 가을이니까

 

 

 

댓글목록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어디서나 불타고 있다"

그래서, 가을을 타는 심장은 속절없이 더욱 붉어지나 봅니다

특히, 그리움에 물든 심장일수록..


잘 감상하고 갑니다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득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움에 물든  가을은
한개의 쓰레기통을 위한  전주음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붉게 물들어  쌀쌀하게 낙엽질 쓰레기통을
위한 것  이다라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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