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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의 짝사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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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07Ktm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70회 작성일 25-02-08 00:38

본문

서로의 이름조차 모른 채,
그저 지나칠 뻔했지만
너는 내 뒤에서 나를 놀래켰고,
그 작은 순간에 내 마음이 흔들렸어.

너의 웃음은 바람처럼
내 마음을 스쳤고,
그 순간 나는 믿었지,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그 모든 시간이,
어쩌면 운명처럼 소중했던 것처럼.

그러나 오늘,
너는 다른 남자와 함께 걸어가고 있었다.
내 발걸음은 멈추었고,
내 가슴은 찬바람에 얼어붙은 듯했다.
그때, 내 안에서
하나의 조각이 부서져 내렸다.
내가 느꼈던 감정은,
그저 지나가는 바람처럼 사라진 걸까?

너와 나는 결국,
서로 다른 길을 걸을 수밖에 없었던 걸까?
너는 나 없이도
그 길을 잘 걸어갈 수 있겠지.
그럼에도, 나는 기도한다,
너의 앞날에 행복만 있기를.

시간이 흐르면,
모든 것은 흐려지고 잊혀지겠지.
내 마음 속 깊은 곳에
아직 남아있는 그 아픔만이,
날 조금씩 아프게 할 테지만,
그 아픔을 나는 견디며,
너의 행복을 바랄 것이다.

비록 내가 그 길을 함께할 수 없을지라도,
너는 그 길 위에서 언제나
빛날 수 있기를.
그렇게 너의 삶이
내 마음 속에서 살아 숨 쉴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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