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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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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22회 작성일 19-11-12 19:55

본문

- 11월에 -

나뭇잎이 지는 세월
고향은 가까이 있고
나의 모습 더없이
초라함을 깨달았네

푸른 계절 보내고
돌아와 묵도하는 생각의 나무여

영혼의 책갈피에
소중히 끼운 잎새
하나하나 연륜헤며
슬픔의 눈부심을 긍정하는 오후

햇빛에 실리어 오는
행복의 물방울 튕기며
어디론지 떠나고 싶다.

조용히 겨울을 넘겨보는
11월의 나무 위에
연처럼 걸려 있는
남은 이야기 하나

지금 아닌
머언 훗날
넓은 하늘가에
너울대는
나비가 될 수 있을까

별밭에 꽃밭에
나뭇잎 지는 세월

나의 원은 너무 커서
차라리 갈대처럼
야위어 간다.

-이해인-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월
저녁 산책길에 마주친 파릇한 잡초들
그래 너희들도 조만간 못 보겟구나
내년 봄에 꼬옥 만나 안부를 묻자
그리고 11월 헤어졌지요
저는 나뒹구는 낙엽보다  파릇한 풀이 더 좋아요
잘 읽었습니다 파파님

하은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월에는 많은것들과 이별을 해야됩니다
하지만 봄되면 다시 만날수 있겠지요
하지만 사랑 만큼은 지키고 싶은데 지키지 못함에
가슴이 아픔니다

낙엽이 진다 내가슴에도 사랑의 낙엽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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