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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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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69회 작성일 18-02-04 07:21

본문

겨울의 소리 /손계 차영섭

눈물이 얼어 고드름 되고
고드름이 녹아 눈물로 떨어지는 소리,
맺힌 한이 풀리는 봄이 오는 소리,

개울물이 얼어 꿈쩍 않던 얼음판이
따스한 햇살에 녹아 흐르며
정겹게 얼음 아래 속삭이는 희망의 노래,

지난 긴 밤 적막 속에서
흰나비처럼 사뿐사뿐 장독대에 내려앉은 눈송이들이
햇살에 반짝반짝 반지 끼는 기쁨의 소리,

강물이 얼어서 위엄을 자랑하던 한강 얼음판,
내리 쬐는 햇볕 못 이겨 하는 수 없이 양보하며
짱! 짱! 가슴 찢어지는 아픔의 소리,

호수에 얼었던 깊은 마음도 서러워
웅~웅~ 속울음 울고
얼어서 고통인 소리도 있다


모든 일을 중지하고 일체 휴식에 들어가
지난 일들을 반성하며 지혜를 키운다
아, 봄이란 희망에 젖은 꿈의 소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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