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다시 한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27회 작성일 20-08-31 13:14

본문

다시 한번 / 주 손



무덤덤하던 목숨이 철렁 구멍이 났다

멀쩡하던 산맥이 일곱개나 무너지고 있었다

까만 하늘에 반짝이는 통점 하나

별 일도 다 있다 싶다

그게 뭐라고 유행처럼

찾아왔다


일단 유서부터 꺼내 본다

내가 가진 게 얼마나 될까

생각보다 가진 게 없어 허허롭다

하지만 갈 길 가벼워서

다행 이었다


예고편에 지친 본 영화는 희미해졌다

천둥 번개가 이승과 저승을 부딪히고 있었다

예리한 메스에 죽음이 달라 붙었을 때

그제야 삶과 죽음은 손 바닥의 양면에 그어졌다


옷장속에 차곡차곡 접어 둔 삶

젖은 날개 바람에 말려

반듯하게 날고 싶다

다시 한번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20-09-01 09:34:24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소녀시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0년대암울한 독재자들은 자유예술인을  내란목적의
자살로 내몰았죠 특히 어쩌다 처녀성을 잃은 여류시인들은
하루가멀다하고 도덕상실감과 우울증에 자살했죠
지금은 우습고도 좀체로 상상이 안가는 풍경
감삽니다 ㅎㅎ

Total 6,143건 11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443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 09-18
5442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0 09-18
5441
수술 댓글+ 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 09-17
5440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 09-15
5439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 09-13
5438
콩깍지 댓글+ 4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9-13
5437
人魚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0 09-13
5436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0 09-12
5435
외침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9-12
5434
첫 해 벌초 댓글+ 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0 09-11
5433
사과탑 댓글+ 2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 0 09-10
543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0 09-10
5431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 09-09
5430
마주르카 댓글+ 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0 09-08
5429
빨래집게 댓글+ 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3 0 09-08
5428
아마벨과 달 댓글+ 2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 09-07
5427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9-07
5426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 09-06
5425
차르다시* 댓글+ 2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 09-06
5424
차르다시* 댓글+ 2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0 09-06
5423
풀잎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9-06
5422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0 09-05
5421
人魚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0 09-04
5420
장마 댓글+ 2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 09-03
5419
人魚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 09-01
5418
나무들 댓글+ 4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08-31
열람중
다시 한번 댓글+ 1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 0 08-31
5416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0 08-30
5415
설야雪夜 댓글+ 8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 08-29
5414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0 08-29
5413
헬륨 풍선 댓글+ 6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0 08-28
541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8-26
5411
과육의 저녁 댓글+ 4
당나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8-25
5410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0 08-24
5409
우리 동네 댓글+ 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3 0 08-22
5408
꽃의 행간 댓글+ 3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8-20
5407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 08-20
5406
공벌레처럼 댓글+ 4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0 08-20
540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4 0 08-19
5404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0 08-17
5403
은하수 댓글+ 2
유상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8-17
5402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08-17
5401
草葬의 풍경 댓글+ 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08-17
5400
결(結) 댓글+ 4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08-16
5399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3 0 08-14
5398
그녀의 감자 댓글+ 5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0 08-14
5397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0 08-14
539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 08-14
5395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 08-13
5394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 0 08-12
5393
그해 여름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0 08-12
5392
의지 댓글+ 2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8-11
5391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9 0 08-11
5390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0 08-10
5389
포도쥬스 댓글+ 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8-09
5388
꽃의 성명학 댓글+ 8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0 08-08
5387
비너스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8-08
5386
초여름 아침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0 08-06
5385 자운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08-05
5384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0 08-05
538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0 08-03
538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 08-02
5381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8-01
5380
들개 댓글+ 2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 0 08-01
537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0 08-01
5378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 07-31
537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07-31
537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 07-28
5375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1 07-27
5374
치매 댓글+ 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7-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