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9건 조회 665회 작성일 19-04-01 05:20

본문




마음

 

석촌 정금용



 

 

어디서 오는 물결인가   

 

보이지 않게

들리지 않게

멈추지 않는 지루한 갈등

 

태연히 짓는 미소에 가려

쓴물이 치미는

이슬이 맺히는

 

와 감이 뒤엉겨 

그지없던 비단결이 가시로 변해

허랑한 가슴 뒤틀어져 뜻 없는 엉뚱한 사설로

돌아서서 혀를 차는

 

두 마음을 한꺼번에 먹고도 배고파

먹은 대로 되지 않아 제 맘 저도 저를 몰라

갈피 날려 흩어져


왜 이러지 않았는지

왜 그렇게 못 했는지


살가워졌다가

사나워졌다가


예감과 후회를 휘휘 저어

무지개인지 엉겅퀴인지 헷갈려 

미궁에 빠져버린

수수께끼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4-10 10:39:54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월을 맞이하는 삼월의 끝에서
푸르름도 심드렁한 일
아닌가 싶네요
세월의 무상함이 밀려옵니다
정석촌 시인님
즐건 사월 되십시요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 마음이란 것이 날마다  틀려도
제 계절은 꼭 찾아 내는군요
사월의 푸르름으로 꽃비가 내리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정석촌 시인님

파랑새님의 댓글

profile_image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 맘먹기 나름이라지만
그게 제일 힘든 걸 아는 누군가가 약올리려 한 말이겠지요

어느날 행복의 척도를 정하자마자
행복해지더라는

와우~ 석촌시인님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릴 수 없으니 만져볼 수 없고, 만져볼 수도 없어,
겨우 한 자 깊이에 숨어든 이역 만 리의 이방인
같은... 

아마도 고런 거겠지요.  석촌 시인님,  ㅎㅎ *^^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출중한 기량을  아낌없이
묘사를 그림처럼  마구 펼쳐놓으시지요**

이방인인지  이웃사촌 옆집인지,  시험삼아  보시지요ㅎㅎ,  추영탑시인님
석촌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월을 맞아 보이지 않는 물결이 용트림하듯 합니다
시인님의 글 속에 진면목이 있네요
좋게만 꿈틀댔으면 싶습니다.
평안을 빕니다.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마음 다스리기가 태산을 옮기는 것 보다 힘든다는요 ㅎㅎ

푸른4월이 파랗게 질릴 법도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쓴 뿌리 파헤치며/은파 오애숙


삶에 가끔 불청객 스며들어
가라질 뿌리니 산란한 마음
만들어 내는 심통이야 말로

그 누구로부터 온 불쾌함인지
허나 때론 나 자신이야말로
원인 제공자로 요동케한 심연

가끔 보일랑 말랑 감으로 스민
그 언짠함이 살그머니 다가와
찬물 동지섣달에 끼언듯한 결과

그게 인간사 우리네 보편적인
심연 아닐런지 생각에 잠기며
심히 부패한 인간 바라보는 맘

칠흑의 암흑에서 과연 살아날 자
어디 있으리 속마음에서는 그저
오물덩어리 가득찬 맘이라 싶어

절대자의 은혜가 없다고한다면
그 삭막함에 혀를 두르리란 생각
잠시 잠기어 은혤 간구해 봅니다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린 마음 하나가
어쩌면  천하 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삽시에  바뀌는 것이  탈이라면  탈이겠지요마는ㅎㅎ
석촌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궁에 빠진 수수께끼...
그 궁리를 풀려면 마음을 한참 굴려야 겠네요.
마음의 주인은 분명 나이지만
때때로 제 멋대로인 마음...
진리를 얻어갑니다.

Total 6,143건 22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67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 04-03
467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 04-03
4671
ntr3 댓글+ 1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 04-02
4670
철길에 눕다 댓글+ 4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0 04-02
466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04-02
4668
보리밭 댓글+ 1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0 04-02
466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1 0 04-01
4666
버 찌 댓글+ 4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 04-01
4665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 0 04-01
466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0 04-01
4663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 0 04-01
4662
삼베 댓글+ 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 0 04-01
4661
꽃샘추위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0 04-01
열람중
마음 댓글+ 1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0 04-01
4659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3-31
4658
달 속에는 댓글+ 7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0 03-31
4657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0 03-31
4656
가난한 가장 댓글+ 16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03-30
4655
반영 댓글+ 1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0 03-30
4654
댓글+ 4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0 03-29
4653
사과 씨 댓글+ 11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0 03-28
465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0 03-28
4651
수갑 댓글+ 1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1 0 03-28
4650
물줄기의 정체 댓글+ 1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03-27
4649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 03-26
4648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 0 03-25
4647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0 03-25
4646
빈자리 댓글+ 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8 0 03-25
4645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2 0 03-25
4644
활연 댓글+ 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0 03-25
4643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0 03-25
4642
민들레 보기 댓글+ 1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0 03-25
4641
그날의 일기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 03-24
4640
어느 날에 댓글+ 6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 03-24
463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 03-24
4638
첫사랑 댓글+ 3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03-23
4637
들여다 보기 댓글+ 4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03-23
463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1 0 03-23
463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 0 03-22
4634
이팝나무 댓글+ 4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3-22
4633
도시의 벌들 댓글+ 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0 03-22
4632
Go, stop 댓글+ 8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 03-22
4631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7 0 03-21
4630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0 03-21
4629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 03-21
4628 신남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 03-21
462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3-21
462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0 03-20
4625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0 03-20
4624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03-20
4623
파도가 푿다 댓글+ 1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0 03-19
4622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0 03-18
4621
솔밭 댓글+ 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03-18
462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0 03-18
4619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6 0 03-18
4618
댓글+ 2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3-16
4617
행복은 댓글+ 2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03-16
4616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 03-16
4615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 03-15
4614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 0 03-15
4613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 03-15
4612
월동배추 댓글+ 4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 03-14
461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0 03-14
4610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 03-13
4609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0 03-13
4608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0 03-13
4607
염화의 강 댓글+ 3
동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 0 03-12
4606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3-12
460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4 0 03-11
4604
쇠수세미 댓글+ 4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03-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