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불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덤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471회 작성일 19-01-26 00:06

본문

꺾어지고 털려버려 말라비틀어지고 있다 

얽히고설킨 방패막이 

깊은 숨소리는

겨울바람을 들이마시고 

영역을 넓혀나간다

 

점점 굳게 닫아거는 

손잡이의 비밀번호는 

서릿발의 점호를 기다리는 

줄 서서 기다리는 수인 번호

푸른색 잉크의 낙서 자국도 

용서받지 못해 감금당하지만

언제든 기회만 있으면 

탈출을 시도하기 위해 

감추어 놓은 호위무사


미친 자 헝크러진 긴 머리채 같은 

숨긴 사랑으로 감싸 안은 대지 속에 

둥지를 튼 새들의 고향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2-03 12:48:43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소스보기

<p>꺾어지고 털려버려 말라비틀어지고 있다&nbsp;</p><p>얽히고설킨 방패막이&nbsp;</p><p>깊은 숨소리는</p><p>겨울바람을 들이마시고&nbsp;</p><p>영역을 넓혀나간다</p><p>&nbsp;</p><p>점점 굳게 닫아거는&nbsp;</p><p>손잡이의 비밀번호는&nbsp;</p><p>서릿발의 점호를 기다리는&nbsp;</p><p>줄 서서 기다리는 수인 번호</p><p>푸른색 잉크의 낙서 자국도&nbsp;</p><p>용서받지 못해 감금당하지만</p><p>언제든 기회만 있으면&nbsp;</p><p>탈출을 시도하기 위해&nbsp;</p><p>감추어 놓은 호위무사</p><p><br></p><p>미친 자 헝크러진 긴 머리채 같은&nbsp;</p><p>숨긴 사랑으로 감싸 안은 대지 속에&nbsp;</p><p>둥지를 튼 새들의 고향&nbsp;</p><p><br></p><div><br></div> <div class="content_copy">[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2-03 12:48:43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div>
추천0

댓글목록

cucudaldal님의 댓글

profile_image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덤불은 새들의 고향, 그래서 사람은 이불을 덮고 자고 새들은 덤불을 덮고 자나봐요. 선아시인님 감사합니다.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붉은선 시인님
어려움이 더해갑니다 무작정 한번 써보자 할때는 용감해지더니 .......ㅎㅎㅎ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리가 좀 곱슬곱슬 덤불 같은내 머리에도
사랑이 많이 감추어 있는지 찾아주세요  !!
            사랑감별사    선아2시인님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덤불은 힘든 세상에
자신의 세포로 보호막은 쳤는지 모릅니다
삶도 그만큼 힘 들었을터,
그 넝쿨 속에 보호막으로 안겨있는 새들의 둥지를 구경,
덤불 같은 기구한 삶을 잠시 느끼고 갑니다
평안을 빕니다.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보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무리 힘든 세상속에서도
나름대로의 삶은 존재 하는것 같기에....

고맙습니다 두무지 시인님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듯한 이불 속 차버리고
그 덤불의 집으로 이사하고 싶은 심정,
선아2 시인님의 의도는 이뤄진 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덤불이 있어 한 철 따습게 지내는 것들은 덤불이 오직 고마울뿐입니다.
집이 되고 대청이 되고, 주방이 되고, 이부자리가 되는 그 것,
지금도 그 곳에 날개 접고 단꿈을 꾸는 새의 노숙이 있을 것 같습니다. 선아2 시인님!  *^^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은 내가 무심하게 지나치는 것들에도
삶은 아름답게 존재해서 제 마음을 기대게 해 주네요
감사합니다 추영탑 시인님

풀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덤불이 새들을 따습게 해주니
새들의 고향 입니다.
시골엔 덤불이 많습니다.
선아2 시인님
덤불 속에 마음의 집 짓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른색 잉크는 덤불 사이로 보이는 하늘일까요
말라비틀어져도 새는 그것을 둥지로 쓰는군요
선아2 시인님, 잘보고 갑니다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을 버티어 내는 냉이라는 식물을 본적이 있어서
겨울 냉이는 인삼하고도 안바꾼다고 하던걸요
다녀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사이언스포임 시인님

Total 6,143건 25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46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7 0 02-08
4462
댓글+ 1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2-08
4461 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0 02-08
4460
충전 댓글+ 2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 02-08
4459
산다는 것은 댓글+ 17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7 0 02-08
4458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 02-08
445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02-07
4456
개화기 댓글+ 9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 02-07
4455
쟁기질 댓글+ 1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 0 02-07
4454
입춘 지났으니 댓글+ 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2-07
4453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02-07
4452 꼬마詩人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 02-07
445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 02-07
4450
사춘기 2 댓글+ 8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 0 02-06
4449
팽창 댓글+ 1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0 02-06
4448
불꽃의 마음 댓글+ 16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0 02-06
444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 02-06
4446
댓글+ 1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 02-05
4445
마지막 귀향 댓글+ 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 02-05
4444
지심도 댓글+ 7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02-05
444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 02-04
4442 주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02-04
444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0 02-04
4440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 02-03
443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 02-03
4438
0. 댓글+ 4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 02-02
443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2-02
4436
눈꽃 댓글+ 7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02-02
4435
우 렁 각 시 댓글+ 1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 0 02-02
4434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0 02-01
4433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0 02-01
443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0 02-01
4431
독수리 댓글+ 4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 02-01
443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9 0 02-01
4429
가족 댓글+ 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0 02-01
4428
손톱 댓글+ 25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 02-01
4427
지하철 1호실 댓글+ 2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 02-01
4426
불쑥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 01-31
442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0 01-30
4424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01-30
442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 01-30
442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0 01-29
4421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01-29
4420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0 01-29
4419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 01-28
4418
닭벼슬꽃 댓글+ 11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 0 01-28
441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 01-27
4416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0 01-27
4415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0 01-27
4414
감정 색맹 댓글+ 10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0 01-26
4413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 01-26
4412
론도 댓글+ 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0 01-26
4411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 01-26
4410
겁을 묻다 댓글+ 6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 01-26
열람중
덤불 댓글+ 18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 01-26
4408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0 01-25
440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 01-25
4406
댓글+ 6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 01-25
4405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1-24
4404
날개 댓글+ 1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0 0 01-24
440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0 01-23
4402
기억과 기억력 댓글+ 1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 01-23
4401
끝으로 댓글+ 2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 01-22
4400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0 01-22
4399
땅을 파다 2 댓글+ 1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 01-22
4398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5 0 01-21
4397
사물인 댓글+ 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 01-21
4396
먼지의 길 댓글+ 1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 01-21
4395
땅을 파다 댓글+ 17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1-21
4394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0 01-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