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의 마음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불꽃의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596회 작성일 19-02-06 21:10

본문

불꽃의 마음

사이언스포임


 

 

외로운 몸부림

익숙한 것과의 이별

새로운 만남에 대한 두려움 속에

피토하듯 토해내는 붉은 빛

 

누군가 불을 꽃이라 했지만

불은 화려함 속에

철저하게 재편되는

물질계의 근엄한 질서

 

불꽃의 경계에 선 탄소 알갱이는

산소를 만나 낮은 곳으로 내려가고

여분의 에너지는 빛으로 쏟아져

남은 자의 거름이 된다

 

끝을 향해 달리는 탄소들이

화려한 군무로 불의 꽃을 피우고 나면

남은 재는 더 이상 산소를 원하지 않는다

살아간 흔적을 위해

 

불꽃의 마음은

재의 흔적으로 남아

내일이면 떠오를 태양을 기다리며

또 다른 환생을 꿈꾼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2-10 15:07:07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cucudaldal님의 댓글

profile_image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이언스포임님 불꽃에 대해 시와 과학의 결합을 위해, 감사합니다. 낮은 데로 내려가고 남은 자의 걸음이 된다는 불의 시적인 표현 잘 읽고 갑니다.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꽃과
재와
환생까지
이 세계를 눈에 보이게 그려내어
이 사물의 내부를 다시금
투명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사이언스포임 시인님!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늘상 보는 불이지만 실체를 한 번 표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이 시로 불꽃의 내부를 보시는 시인님이 멋지셔요
감사합니다, 힐링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의 답답한 심연을 읽어 봅니다
재의 흔적에 기름을 부어야지요
새 봄에 파란 희망이 보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사이언스포임님!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꽃같은 마음은 환생의 꿈을 이루고도 남을듯 싶습니다.
모든 일은 불꽃같은 열정이 있어야 가능할것 같기에
우리는 부단한 노력으로 식지 않는 시간으로
채우는지 모릅니다
건필을 빕니다.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정말 열정이 사라지면 무의미한 시간들만 남겠지요
삶에서 가장 중요한건 열정일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시인님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의 흔적으로 남아도 다시 태우고 싶은 불꽃의 마음
다시 시작점에 선다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사이언스포임 시인님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짐합니다
모든 순간은 처음 만나는 시간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선아2 시인님

나싱그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질은 변화할 뿐
없어지는 것은 아니네요
마음은 또 다른 사람의 마음으로 전해지고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사이언스포임 시인님*^^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물질은 순환하는데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잘 모르겠다는 말입니다,
가장 어려운 것이 사람이 아닌가 합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싱그리 시인님

Total 6,143건 25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46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7 0 02-08
4462
댓글+ 1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2-08
4461 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0 02-08
4460
충전 댓글+ 2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 02-08
4459
산다는 것은 댓글+ 17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7 0 02-08
4458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 02-08
445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02-07
4456
개화기 댓글+ 9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 02-07
4455
쟁기질 댓글+ 1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 0 02-07
4454
입춘 지났으니 댓글+ 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2-07
4453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02-07
4452 꼬마詩人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 02-07
445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 02-07
4450
사춘기 2 댓글+ 8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 0 02-06
4449
팽창 댓글+ 1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0 02-06
열람중
불꽃의 마음 댓글+ 16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 02-06
444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 02-06
4446
댓글+ 1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 02-05
4445
마지막 귀향 댓글+ 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 02-05
4444
지심도 댓글+ 7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02-05
444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 02-04
4442 주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02-04
444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0 02-04
4440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02-03
443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 02-03
4438
0. 댓글+ 4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 02-02
443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2-02
4436
눈꽃 댓글+ 7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02-02
4435
우 렁 각 시 댓글+ 1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 0 02-02
4434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0 02-01
4433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0 02-01
443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0 02-01
4431
독수리 댓글+ 4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 02-01
443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9 0 02-01
4429
가족 댓글+ 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0 02-01
4428
손톱 댓글+ 25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 02-01
4427
지하철 1호실 댓글+ 2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 02-01
4426
불쑥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 01-31
442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0 01-30
4424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01-30
442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 01-30
442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0 01-29
4421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01-29
4420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0 01-29
4419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 01-28
4418
닭벼슬꽃 댓글+ 11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 0 01-28
441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 01-27
4416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0 01-27
4415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0 01-27
4414
감정 색맹 댓글+ 10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0 01-26
4413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 01-26
4412
론도 댓글+ 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0 01-26
4411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 01-26
4410
겁을 묻다 댓글+ 6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 01-26
4409
덤불 댓글+ 18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 01-26
4408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0 01-25
440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 01-25
4406
댓글+ 6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 01-25
4405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1-24
4404
날개 댓글+ 1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0 0 01-24
440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0 01-23
4402
기억과 기억력 댓글+ 1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 01-23
4401
끝으로 댓글+ 2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 01-22
4400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0 01-22
4399
땅을 파다 2 댓글+ 1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 01-22
4398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5 0 01-21
4397
사물인 댓글+ 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 01-21
4396
먼지의 길 댓글+ 1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 01-21
4395
땅을 파다 댓글+ 17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1-21
4394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0 01-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