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도 꾸밀 수 있나요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기억도 꾸밀 수 있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58회 작성일 18-03-21 07:17

본문




기억도  꾸밀 수 있나요
                             석촌  정금용



기억을 잃어버린 계절이 앓고 있다 
바람이  매몰차게  허공을 쥐어 짜 보지만
흔들리던
꽃가지는 그냥  비틀거린다


밤새 떨던 가지 끝에 매달린  
낡은 잎 비망록
바람이 구겨버린 페이지에서  환절의 통각이 
흩어지고 있다
 

꽃들은
*회상성 기억조작에  시달려
제 익숙한 
색깔만 기억해  그리고
또 칠한다
 

한 해 벼려  
칠하는 속내가
오죽  버거웠으면  저렇게  드러낼까
얼마나  문드러졌으면   저렇게  우려낼까


허공에
그 모습  그런대로
이렇게
떠올리고는  있잖은가

푸르건  붉건  노랗건 





*회상성기억조작: Jtbc 뉴스룸에서 인용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8-03-27 09:10:24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같으면 기억은 조작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모르쇠가 대표적 증거이므로

지금 봄도 시치미 뚝 떼고
무턱대고 봄이라 우기고 있네요
철모른 눈발도 아니라는데

꽃의 기억이 예전 같지 않네요
ㅎㅎ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도 앙큼해져  새침쩍은  모냥으로
저고리 치마  입었습니다

약에 쓰려해도  아까워 할
고혹한  때깔로 ㅎ ㅎ

고맙습니다
석촌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니까 예쁜 꽃이 필 거라는
좋은 기억만 떠 올리시기를 빕니다.

모든 세상 사가 좋은 감정으로 양심이 주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억으로 오래 머물 수 있게요
평안을 빕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년  빛깔을  여지없이  다시 기억해
드러내는지

뿔난  망나니보담  대견해
눈  뗄 수가 없습니다 ㅎ ㅎ

고맙습니다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작만을 기억하도록 조작된 그 사고가
참으로영특합니다.

도작된 세상,  그에게는 마누라도  기억하지
못하는  날이 반드시 올 겁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익은  꽃술없이  맨손이십니다  그려 ㅎ

조작도 
꽃이 했으면  상춘이나  하련만 
얼굴 여럿  가진 것도  볼만 하긴 하더이다

고맙습니다
석촌

Total 6,143건 40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413
담배꽁초들 댓글+ 1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0 04-12
3412
링반데룽* 댓글+ 4
우수리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0 04-12
3411
슈빌 댓글+ 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4-11
3410
꿈꾸는 배 댓글+ 3
조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 0 04-11
3409
산다는 것은 댓글+ 4
우수리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0 04-11
340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0 04-10
340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0 04-09
340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04-09
340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0 04-08
3404 휘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 04-08
3403
감시 댓글+ 6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04-08
3402
마음의 뒤꼍 댓글+ 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 04-07
340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 04-07
3400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 0 04-07
3399 휘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 04-06
3398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0 04-06
3397
봄감기 댓글+ 2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 04-06
3396
바람의 지문 댓글+ 1
가을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0 04-06
3395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 04-06
3394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04-06
3393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 04-05
3392
사월은 댓글+ 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0 04-04
3391
사월의 요새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 0 04-04
3390
봄날의 재편성 댓글+ 1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0 04-04
3389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 0 04-03
3388 휘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 04-03
3387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04-03
3386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0 04-03
338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 0 04-03
3384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0 0 04-02
338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0 04-02
3382 우수리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0 04-02
3381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 04-02
3380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 04-02
3379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0 04-01
3378 우수리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0 03-31
3377 우수리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03-30
337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0 03-30
3375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3-30
3374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0 03-30
3373
묵적 댓글+ 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 03-30
3372
36.5℃ 댓글+ 2
터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0 03-29
3371
멸치의 최후 댓글+ 1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 03-29
3370
댓글+ 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 03-29
3369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0 03-29
3368 우수리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0 03-28
3367
반성문 댓글+ 2
제어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0 03-27
3366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0 03-27
3365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 03-27
336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0 03-26
3363 우수리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0 03-26
3362
벚꽃망울 댓글+ 1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03-25
3361
축구해설자 댓글+ 3
제어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03-25
336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 0 03-25
335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0 03-25
335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0 03-24
3357 터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24
3356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0 03-23
335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03-23
3354 우수리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03-23
3353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0 03-23
3352
사과 댓글+ 4
芻仙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0 03-22
3351
봄을 깨물다 댓글+ 2
우수리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3-22
335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 03-22
3349
봄길 하루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03-22
3348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0 03-22
3347 徐승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0 03-21
열람중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9 0 03-21
3345 徐승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3-19
3344 우수리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3-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