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903회 작성일 18-01-04 16:36

본문


  

   활연




   쥐의 눈을 말할 때 시궁창은 어두워지더군
   인간이 뱉은 최초의 자연어는

   빵,

   염소의 울음소리를 흉내 낸 것뿐이니까 유아독존의 실험은 실패한 거라더군
   유인원을 기르면 점점 인간이 된다는 생각

   전생을 찾으러 떠날 때 강은 어두워지더군

   인간이 만든 가장 커다란 굉음은
   총열을 돌아 나오는 소리
   원초가 뱉은 울음은

   베코스(becos),*

   산양 뿔에 묻어나는 다른 짐승의 피 냄새
   낯바닥이 가려울 때 관자놀이 떠는 짐승은 있다는데

   쥐의 입술을 말할 때 이마에 살던 시궁창은
   窓을 닫는다는데
   최초에 그가 가진 질문으로,



    * 빵이란 뜻의 프리지아 말.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8-01-10 14:54:44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문정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디서 빵굽는 소리가 나서 왔는데( 개인적으로 별명이 빵돌이지만)
이렇게 맛있는 신 빵을 굽다니 혀가 그 맛을 낯스러워 하면서도 감긴다고
말하군요

이 정도 빵굽는 솜씨면 곧 대박터지겠소

화창 따뜻하삼^^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가락 권총으로도 여럿 죽일 수 있지요.
창방에 온기가 좀 도는 것 같습니다.
늘 냉골 같아도 좋은 게 시 쓰는 곳이겠지만,
은둔거사들이 동안거를 일찍 마친 모양.
글 쓰는 게 아마도 일기를 요약하는 형식.

푸짐했던 그 횟집, 생각나네요.

하올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올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총열을 돌아...' '뿔에 묻어나는..' '관자놀이...'
이쁜 구절이 많네요....훔치고 싶어라..

'빵-빵'의 언어유희는...글쎄요...
제 눈으로 판단이 잘 안 서네요....

날씨가 영 겨울 같지 않네요..여기는....
겨울은 겨울답고 밥은 밥답고...시는 시다워야 하는데..저는 영 그냥저냥이네요...

...배가 고프네요
라면이라 하나 끓여야겠습니다.    꾸벅~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원전 7세 삼메티쿠스왕이 있었는데
아이를 오두막에 가두고 양치기를 보내 돌보게 했는데 한 마디도 안 하고,
아기가 뱉은 말이,인류가 썼던 최초의 자연어일 것이다 했답니다.
"베코스"
그래서 왕은 가장 오래된 민족이 프리지아 인이다! 했다는데
사실은 양과 염소의 울음소리를 흉내낸 것이고,
최초의 실험이었으나 실험 오류에 관한 최초의 증거라네요.

언어유희는 대체로 실패가 맞지요. 음성상징이나 소리은유,
그런 유희는 가볍지요. 연결고리가 흐지부지 하니까요.
인류는 빵에 관한 전쟁이 많지만,
그 밥그릇이 삶의 전부는 아닐지 모르겠어요. 어디엔 굶주리는
아이들이 있고 나는 한가롭게 시나 짜고,
뭐, 자유롭게 그리다 시들해지는 것이겠지만, 각자의 런던에
비가 내릴지. 겨울도 나름 운치 있네요.
늘 살풋하시길.

Total 6,143건 43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203
화살나무 댓글+ 21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 01-19
3202
어떤 민원 댓글+ 12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0 01-19
320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0 01-19
320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9 0 01-19
3199
대화역에서 댓글+ 7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0 01-19
3198 슈뢰딩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0 01-19
3197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 0 01-18
3196
각연 댓글+ 1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0 01-18
3195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01-18
319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01-18
3193 썸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 01-17
319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0 01-17
319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0 01-17
319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1-17
3189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1-17
318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01-16
318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01-15
3186 진눈개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1-15
3185 으뜸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0 01-15
3184
환幻 댓글+ 11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 01-14
318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 01-14
3182
고향 집 댓글+ 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0 01-14
3181
추워서 붉다 댓글+ 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01-14
318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 01-14
3179
동전 댓글+ 3
조관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0 01-14
3178 그로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01-13
3177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1-13
3176 진눈개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01-12
3175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1-11
3174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1-11
3173 진눈개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1-11
3172
곡예 댓글+ 2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1-11
3171 공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0 01-13
3170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2 0 01-13
3169 박커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8 0 01-12
3168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2 0 01-12
3167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01-12
316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0 01-12
3165 선암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 01-12
3164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 01-11
3163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2 0 01-11
316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0 01-11
3161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0 01-11
3160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 01-10
315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4 0 01-10
3158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 01-10
315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0 01-09
3156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 01-09
3155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0 01-09
315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 01-09
3153 선암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01-09
315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1-08
3151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0 01-08
3150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1-08
3149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 01-07
3148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 01-06
3147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 01-06
3146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0 01-06
3145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 01-06
3144
자화(自畵) 댓글+ 2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 01-06
314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6 0 01-06
314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0 01-10
3141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0 01-09
3140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1-09
3139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0 01-07
3138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01-05
3137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9 0 01-05
3136
조기매운탕 댓글+ 4
하올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 01-05
3135
방부제 댓글+ 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2 0 01-04
열람중
댓글+ 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0 01-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