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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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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060회 작성일 16-12-08 07:35

본문

바다에서 명상

 

 

바다가 백합꽃을 피우고 있다

 

사방으로 퍼지는 짙은 향기

 

향기가 말하는 소리에 무작정 동조해버린다

 

깊은 푸름에서 피어난

추상에

사람들 손아귀에 꼭 잡고 있는

집착을 버리고

보폭이 수시로 변하는 지금

인생살이는

푸르고 맑은 꽃을 피우다가

원점의 공간에 정지해버렸다

 

꽃잎이 사방으로 퍼져나간다

피었던 길을 표시나지 않게 간다

짧은 시간을 견디기 위해

꽃은

매번 잃어가고 있는 천성을

우리에게 보이면서

꽃잎의 순서를 말하고 있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6-12-13 13:29:22 창작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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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갤럭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가 백합꽃을 피우고 있다
벌써 첫구절부터 시작이 범상치 않습니다.
평이함을 버리고 끈질기게 사물의 본질을 길어냅니다.
바다는 우리가 사는 세상이고 그 속에서
우리는 저마다 꽃을 피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깊은 푸름에서 피어낸 추상
결국 한시절에 피워낸 성과를 꽃으로 치자면
집착은 욕심임으로 우리가 욕심을 버리면
꽃잎이 사방으로 다시 퍼져 나가듯이
오래도록 시들지 않음을 상기하게 하는 대목
꽃은 천성을 매번 잃다가도 다시 정해진 시기에 보여주지요
꽃이 말을 거는 것을 잘 캐치할때 오는 행복
깊은 시선을 느낍니다. 시인님 건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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