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축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37회 작성일 16-03-17 20:09

본문

축제 / 이주원

아무도 살지 않는 낡은 집
이곳에서 작은 축제가 열린다
거미는 썩은 문틈 사이사이로
은빛 만국기 얼기설기 늘어뜨리고
꺼진 마루 아래로 풀벌레의 피리소리
무너진 지붕위로 작은 새의 나팔소리
적막함을 깨고 은은히 울려퍼진다

마당에 아무렇게나 자라난 풀들은

바람이 속삭이는 고운 노래에 맞춰
솨르르 웃음 지으며 한들한들 춤춘다
서서히 피어오르는 황금빛 불꽃 아래
깨진 창에 맺힌 이슬마저 취한 듯
바알갛게, 황홀하게 달아오르는
이른 새벽의 고요한 축제!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6-03-23 07:55:29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시앙보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 주인조차 잊고 사는 축제가,
나그네의 섬세한 눈길 손길에서 피어납니다.
텔레비전의 화려한 축제에 익숙해져서 그렇겠지요.
'국풍'스러운 축제 뒤에는 늘 허무와 불평 뿐이지만,
시인님의 축제는 환희와 해방 !! ^^;

Total 6,143건 72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73
종이학 댓글+ 2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0 03-25
1172
전부(全部) 댓글+ 4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 03-25
1171
낯선 오후 댓글+ 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 03-25
1170
자세 댓글+ 8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0 03-25
1169 예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0 03-24
1168
강화도의 봄 댓글+ 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0 03-24
1167
조각가 댓글+ 11
예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0 03-24
1166
낭독회 댓글+ 7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5 0 03-23
1165
봄 감기 댓글+ 6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0 03-23
1164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0 03-22
1163
외길 댓글+ 2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0 03-22
1162
바보 댓글+ 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0 03-22
1161
목련 댓글+ 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0 03-22
1160
관룡사 댓글+ 8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0 03-22
1159
동백꽃 댓글+ 10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0 03-22
1158 예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7 0 03-22
1157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0 03-21
1156
우기 댓글+ 8
서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 03-21
1155 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8 0 03-19
1154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 03-19
1153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 03-18
1152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0 03-18
열람중
축제 댓글+ 2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0 03-17
1150
사이 댓글+ 2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0 0 03-17
1149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 03-16
1148
동백꽃 댓글+ 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 03-16
1147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0 0 03-16
1146
입관 댓글+ 4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0 03-15
1145
웃는 담 댓글+ 2
달못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0 03-15
1144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0 03-15
1143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0 03-14
1142
아날로그 TV 댓글+ 1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0 03-14
1141
뜨거운 밥 댓글+ 19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1 0 03-14
1140 동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 03-13
1139 인디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8 0 03-13
113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0 03-12
1137 규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0 03-11
1136
꽃샘추위 댓글+ 7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6 0 03-11
113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 03-11
1134 saːmz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0 03-11
1133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9 0 03-12
1132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0 03-12
1131 해돋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 0 03-11
1130 울트라블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 0 03-11
1129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9 0 03-11
1128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0 03-11
1127 MouseBr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0 03-11
1126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0 03-11
112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0 03-10
1124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 0 03-10
1123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0 03-10
1122 현상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 03-10
1121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9 0 03-09
112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2 0 03-08
1119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 03-08
1118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0 03-08
1117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 03-08
1116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0 03-08
1115 동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 0 03-07
1114 황룡강(이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0 03-07
111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0 03-07
111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0 03-07
1111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0 03-07
111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0 03-07
1109 그여자의 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0 03-06
1108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0 03-06
110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0 03-05
1106
자연(自然) 댓글+ 4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0 03-10
1105 김만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0 03-07
1104
먼 길 댓글+ 2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0 03-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