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5>소도둑붉은오름늑대담쟁이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벤트 5>소도둑붉은오름늑대담쟁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512회 작성일 15-11-11 08:48

본문

 

소도둑붉은오름늑대담쟁이 /

 

칠보산 밑 용화사 뜨락 한쪽
염불 외는 소나무에 담쟁이가 기어오르고 있다
오, 저 불량한 연애
소를 닮은 나무는 과연 소리소문없이
정절을 지킬까
햇살을 머리에 인 스님들 눈총에도
두꺼운 껍데기 헤집고 속살을 더듬는
저, 저, 저 집요한 손
뻔뻔한 하이파이브
눈을 뜬 아침마다 한 뼘씩 자라는 용기는
한번 오르면 멈추지 않는 야성의 촉각
사랑은 저렇게 하는 거구나
싫대도 끊임없이 매달리는 거구나
밑동이 잘릴 두려움은 연애의 적
나도 한번 고백해보자
말을 걸어야 대답이라도 듣지

 

아, 그러나 나는 도로아미타불
유부남이아미타불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5-11-16 15:12:30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 칠보산 자락에 앉은 어천리저수지에 가면
민물새우매운탕과 한잔,
아마도 가차이 계신가 봅니다. 시에 페이소스인지
웃음기인지, 그런 따뜻함이 느껴져 참 좋습니다.
연애와 더불어 살 일이다, 애인이
없다면 시도 없다, 뭐 그런 생각도 드는데
담쟁이!
를 통해 황금잉어를 낚으신 듯.
늘 쾌청하시길 바랍니다. 우연히 부딪치면
한잔합시다요.

고현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감사합니다.^^
권선구 고색동이 일하는 곳입니다. 술은 제가 살테니 시간만 내주시고요.
시 잘 쓰는 요령만 가르쳐 주십시오.^^
취중작시를 하면 즐거울 것 같습니다.

내일 수능......좋은 결과를 기원합니다.^^

허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목 한 줄 만으로도 사유가 가득합니다
독자를 번뜩이게 하시니

앞으로도 문운이 활짝 열리시기를 바랍니다

나문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을 해도 좋을까, 사랑하고 있다고
마음 한번 먹는데 하루이틀 사흘~

ㅋ유부남이타불~ 아까버라요~~~ㅋㅋ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이젠 경지에 이르셨네요.
눈을 뗄 수 없는 시어들
참 좋은 시에 반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소서, 고현로 시인님.

고현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이구...매번 졸시에 왜그리 격찬을 해주시는지...
감사드리고요, 이장희 시인님 시도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의 착상着想이 좋다

소위, 시를 쓰는 자라면
누구라도 시도해 볼만한 역작이라 생각된다

" 아, 그러나 나는 도로아미타불
유부남이아미타불 "

시의 성패는 이 작품처럼 끝연이 상당한 비중을 갖게 된다

- 이런 면에서 그 어떤 아쉬움을 갖게 한다

시인을 아끼는, 문우로서
바라는 마음 하나

결코, 自慢하지 말 것

그 자만으로 인해 추락한 시인들을 숱하게 보아 왔으니..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고현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층고와 격려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렇찮아도 최근 우쭐해서 나대곤 했는데...
평생을 존경해온 분에게 정신차리라며, 쓸데없는 짓 하지 말라는 지적을 들었더니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
차갑게 식었던 마음을 겨우겨우 덥히고 있습니다. ^^
잔잔한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Total 6,143건 81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43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7 0 11-12
542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2 0 11-12
541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0 11-12
540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 0 11-12
539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0 0 11-11
538 붉은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0 11-11
537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0 11-11
열람중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0 11-11
535
【이벤트】巫 댓글+ 1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8 0 11-10
534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0 11-10
533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9 0 11-10
532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0 11-10
531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2 0 11-10
530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0 11-09
529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0 11-09
528 붉은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0 11-09
527 붉은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0 11-09
526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0 11-09
525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 0 11-08
524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6 0 11-08
523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 11-08
522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0 11-08
521 그여자의 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6 0 11-07
520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0 11-07
519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0 11-07
51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3 0 11-07
517 雲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5 0 11-06
516
고행 <14> 댓글+ 2
어진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8 0 11-06
515 황룡강(이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0 11-06
514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0 11-06
513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7 0 11-06
512 황룡강(이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0 11-05
511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6 0 11-10
510 雲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7 0 11-07
509 통통 삐에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3 0 11-07
508
세미콜론 댓글+ 4
면책특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0 0 11-06
507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1 0 11-05
506 밤정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1 0 11-05
505
고무신 댓글+ 6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2 0 11-05
504
옵스큐라 댓글+ 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6 0 11-04
503
소식 댓글+ 2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0 11-04
502
천문동*에서 댓글+ 2
雲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 11-04
501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0 11-04
500
삼리보육원 댓글+ 2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0 11-03
499
수석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0 11-03
498
눈물 삽니다 댓글+ 2
雲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0 11-02
497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0 11-02
496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0 11-02
495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0 11-02
494
늦가을 댓글+ 1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5 0 11-02
493
은행나무 집 댓글+ 2
윤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6 0 11-01
492 더페아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2 0 11-01
491
예보관 댓글+ 2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7 0 11-01
490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0 10-31
489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8 0 10-31
488 통통 삐에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0 10-31
487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0 10-30
486
가을 댓글+ 5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1 0 10-30
485 윤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 10-30
484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0 10-30
483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9 0 10-29
482
두꺼비 댓글+ 9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8 0 10-29
48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0 10-28
480 동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0 0 10-28
479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 0 10-28
478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0 10-28
477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0 10-27
476
촉슬 댓글+ 1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7 0 10-27
475 SunnyYa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0 10-27
474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0 10-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