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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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려,
차곡차곡
땅을 덮는 것을 볼 때.
도서관에 막 들어온 신 권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읽고,
울고,
덮어온.
구 권이 겹쳐 보여서,
지금 밝고 있는 건 새하얀 눈이지만.
결국 다시 읽게 되는 것은,
이미
더러워진 기록이 아닐까.
댓글목록
키보오님의 댓글
새하얀 눈 밭 위에는 발자국을 남기고 싶은 법이죠~
혹시나 누군가 그 더러워진 기록을 발견해주길 바라면서 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