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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때를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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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9회 작성일 25-10-05 22:16

본문

자신의 때를 기다려라

세상에서 가장 날개가 긴 새로, 양 날개를 다 펴면
최대 길이가 3미터가 넘는 앨버트로스의 또 다른 이름은
‘신천옹’입니다.
앨버트로스는 순하고 맑은 눈망울을 가졌지만, 땅 위에
있을 때는 거추장스럽게 보이는 긴 날개를 늘어뜨리고 있고,
물갈퀴 때문에 걷거나 뛰는 모습이 우스꽝스러워서
‘바보새’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앨버트로스에겐 반전이 있습니다.
모든 생명이 거친 비바람과 폭풍우를 피해 숨는 그때,
앨버트로스는 숨지 않고 당당하게 절벽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바람이 거세질수록 바람에 몸을 맡기며
절벽에서 뛰어내립니다.

폭풍우 치는 그때가 앨버트로스에게는 비상할 수 있는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기회인 것입니다.

거대한 날개로 먹지도 않고 쉬지도 않고 6일 동안 날갯짓도 없이
바람의 힘으로 날 수 있는데 두 달 안에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세상에서 가장 멀리, 가장 높이 나는 새가
바로 바보새, 앨버트로스입니다.

어떠한 악조건의 상황이라도 자신의 때를 인내함으로 기다리다가
가장 멀리, 가장 높이 나는 앨버트로스의 위대함처럼
눈부시게 비상하는 그 날을 위해 참고 기다리세요.
당신도 힘차게 비상하는 그때가 반드시 올 것입니다.

출처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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