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겨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돌아온 겨울
어수선한 세상을
염려해서 일까
겨울이 가다가 돌아왔다
입춘을
비웃기라도 하듯
이미 불청객이 된 그를
환영할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뭔가 아쉬움에 되돌아 왔나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세상이 왜 이래
춘 삼월 싹독 걱는 소리 없는데
왜 왜 말들이 칼춤을 추는지
배 불러 심심해서 이러나
제발 어른 잘 섬기고 태평성대 노래
부르면 좋을것인데,,,,
참 모르는 일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벼란간 이리 추워졌는지요
저의 일터에도 많이 추워요
날씨가 풀렸으면 좋겠어요
사나흘만 더 참아 보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수선한 세상
하얗게 뒤덮고도 모자라서
한파가 찾아와서
꽁꽁 얼려 놓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아무래도 봄이 석방되어야 겨울이 물러날듯 합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여전히 거짓이 들끓고 득세하는 땅입니다
하나 그것이 언제까지 가겠습니까
모든 억울함이 풀려나야 진정 봄이 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