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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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눈이 녹으면서
영하의 추위에 얼어
빙판길이 되었다
인생 삶도 조심
빙판길도 조심
어느 한 곳 편한 곳이 없다
봄은
시간 가면 오겠지만
삶의 빙판은
언제 녹을지
돌아가는
현실이 답답할 뿐이다
빙판 길도 길이지만
마음들이 꽁꽁 얼어
빙판길 보다 더 위태롭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마음 망ㅇㅁ 마다 아픔니다
왜 왜 세상이 이러는지
어른은 감방에 수감해 놓고
이런세상 정말 무섭고 두렵습니다
충효는 간곳 없고 욕심으로 채워졌습니다 하늘시여 도와 주옵소서
세워 주소서
부모 없는 국민은 부모 없는 고아 신세입니다
굽머 살펴 주소서
웃음만 간곳 없습니다
봄은 오는데 우리의 삶은 묶여 있습니다
하늘이 보우해 주시길 간곡히 소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한파에 눈이 내리면
도로는 빙판길
순간의 방심에 사고가 나고
그만 애꿎은 생명만 희생이 따릅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