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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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마음
ㅡ 이 원 문 ㅡ
그리운 고향
그날의 이웃
못 잊을 고향에는 그 나눔이 있었고
큰일이 있으면 함께 하는 품앗이도 있었다
아이들도 먹을 것에 한 입 두 입 나누어 먹었고
장사꾼은 안 그런가 장사꾼도 덤이요 떨이요
모자라면 그런대로 남으면 더 주었던 인심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었던 고향의 인심이 아닌가
더러는 수다쟁이에 인심이 갈라지고
고자질에 싸움 되어 싸웠던 이웃
없는 이야기에 흠이 되어 바뀌는 운명
그런 없던 이야기를 누가 말 했나
욕심에 심술 굿은 이웃의 서러움이라 할까
그래도 그 이웃에 덕을 보았고
잘못의 오해를 풀어 주었던 먼 세월
지금은 모두 희미해져 옛날 이야기로 바뀌었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아무리 타향살이가 힘들어도
돌아갈 고향이 있다면
그리운 사람이 떠오르고
큰 위안이 되어 다행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세월 따라 고향도 허물어 지고 있더 이다.
이원문 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변하지 않는 고향의 마음은 영원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