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성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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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8회 작성일 24-12-31 09:11본문
석성산성
박의용
잔설이 남아 있는
연말의 석성산성은
혼자서 뎅그마니 서 있다
굽이굽이 굽어진 석성을 보니
우리네 인생길을 닮았구나
석성도 그랬구나
산길 굽이돌며 쌓았듯이
우리 인생도 굽이마다 돌고돌아
그 애환을 안고 사는구나
난관은 뚫고 나가는 것보다
함께 하며 동행하는 것이
오히려 순리이더라
뚫고 헤쳐 나가려면 무리가 따르지만
동행하면 오히려 자연스럽게 지나가더라
석성산성도 그렇고
우리 삶도 그렇고
다 그런게 자연의 이치련가
동행(同行)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 해도 오늘이 마지막 날 입니다
새로운 새해를 맞아 늘 행복 하시고 좋은 시 많이 남기셔요
좋은 아침 박의용 시인님
지비님의 댓글의 댓글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석성산성
이름이 비슷하여
발음하기도 헷갈릴 것 같다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어
건강과 행복 함께 하시길 빕니다~^^
지비님의 댓글의 댓글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동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