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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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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3회 작성일 25-01-21 18:53

본문

기다리는 마음/鞍山백원기

 

흐르는 세월 알 수가 없네

지축이 흔들린 것은

아마 조물주의 손짓인가 봐

 

어느 때쯤 싹트고 꽃피다

열매 맺어 풍요로울까

계절 따라 눈 오다 비 오면

무르익던 심은 밭이 그립다

 

동틀 무렵 어서 일어나

무너진 토담 쌓고

물고랑 곱게 파내어

황폐한 마음에도

꽃 피고 열매 맺었으면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과 땅
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환절기 감기 몸살 줍니다
꼭꼭 동여 매야합니다
꽃동산 그냥 주지 않습니다
꽃셈 감기 몸살 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소한 대한 지나가고
얼마 후면 입춘 절기 찾아와서
꽃망울 하나 둘 꽃이 피어나겠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1월도 서서히 물러가고 있습니다.
2월이 오면 새싹이 움트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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