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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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화/鞍山백원기
담장 아래 서있는
고귀한 목련화
추운 엄동설한에도
잘 견디어 냈구나
모성애 짙은 마음
넘치도록 간직했기에
살을 에는 계절에도
엄마의 마음 변함없어
봉긋하게 맺힌 망울에
지나가는 사람마다
환호의 박수 그칠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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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목련이 활짝 피었어요
얼마나 탐스러운지
좋은 아침 백원기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꽃샘추위에 고생하더니
따뜻한 날씨에 갑자기 피어난 탓인지
예전보다 덜 찬란하고
덜 소담하게 피어나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하영순 시인님,안국훈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