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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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69회 작성일 20-09-29 14:53본문
내가 내가 최고야
짙푸른 여름 청춘 지나
가을 황금옷 벗어
전부 다 내려 주니
가벼워 참 좋아
주는 것 좋은 것을
차례상에 내가 올랐으니 참 좋아
밤 대추 곶감 떡 전
내것 먼저 드시오
줄 수 있는 내가 참 좋아
얼마나 마음 조였나
긴 장마 태풍 죽을 뻔했다
여름 청춘에 바람 동무와 춤도 추었고
가을 황금빛 들녘
무거운 짐 투정도 했다
좋아 좋아 참 좋아
한자리에 모인 가족
정 아름다워
내년에도 그 내년에도
풍년 노래하는 모습 보련다
좋아 좋아
중추절 참 좋아 ,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추석 잘 보내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 대추 곶감 떡 전
내것 먼저 드시오.
감사합니다.
추석 음식 맛있게 먹고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중추절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좋은 때
참 좋은 추석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코스모스 반갑게 손짓하는 고향길
긴 장마와 태풍에도
끝내 견뎌준 오곡백과가 여간 대견스럽지 않듯
비록 세상은 어수선하더라도
마음은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가위만 같아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