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 코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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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324회 작성일 21-03-17 12:17본문
개화 코러스/鞍山백원기
한겨울에
삭막한 꽃나무 바라보면
암담했는데
해가 가고 달이 가니
여기저기 웃는 소리
울긋불긋 내기하듯
꽃을 피우고 있다
단지 내 한 바퀴 돌면
헐벗던 나무에 꽃이 핀다
개나리 홍매화 백목련
겨우내 잠자던 꽃이
부스스 기지개 켜며
환하게 꽃불을 켠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기담은 흙
뿌리박은 생명
아름답게 피고 있습니다
봄의 주는 행복 누려요
감사합니다
조미자님의 댓글
조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들의 기지개로 개화의 코러스가 들리는 듯 합니다.
봄 기운이 흥겨운 시 잘 감상했습니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백원기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 봄이 열리는 계절 춘삼월의
향연이 시자가 되고 있습니다.
겨우내 잠자던 꽃이 개나리 홍매화
백목련 부스스 기지개 켜며 환하게
꽃불을 켜며 멋진 개화의 코러스를
들으며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봄맞이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꽃 구경하러 나왔겠지요
산책 하다 보면 서로 부딪칠 때가 가끔 있지요
이제 꽃동산으로 수놓는 계절 꽃과 같은 세상이면 좋겠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 다르게 피어나는 봄꽃을 보노라면
가슴 설레기도 하지만
자못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하게 됩니다
만개하는 봄꽃처럼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화하게 되면 모든 사람들이
즐거움이 가득하고 웃음이 만면에 활짝 피겠죠
아무리 코로나 정국이지만'
아름다운 꽃들은 피게 되어 있죠
귀한 작품에 마음 함께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하십시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이 피는가했더니
봄바람 살짝 불었는데도 꽃비가 흩날려요...
가는 꽃은 아쉽지만 꽃나무에 열매를 맺힐 때를
기다려봅니다. 이 봄도 건강 건필하세요~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