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서곡/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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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3건 조회 471회 작성일 21-05-28 12:08본문
시
여름 서곡
은파 오애숙
한겨울 동면으로
벌거숭이 민둥산에
봄비 내리어 소곤소곤
간지럼 태우고 있던 봄눈
나목에 꽃 피워 산과 들
아름다운 금수강산
언 산 봄볕에 녹아
청잣빛 청아함으로
시냇물에 장단 맞출 때면
뻐꾹새 노래하는 숲속에 핀
야생화의 물결 설렘의 선물
행복 전령사련가
산기슭 골짝에선
정겹게 우리 세상이라
솨랄라이 졸~조올 좔~좌알
흥겨웁게 송사리떼 노릴 때
냇가에 정겨운 개구장이
웃음소리 퍼지고
오월의 들녘에서
노란 군무의 민들레
옹기종기 모아 앉아서
희망의 너울을 쓰고
재잘재잘 노래하며
희망꽃 피우는 봄
초록빛 풀섶에
연보라빛 골무꽃은
온누리가 제사상 인듯
끈끈이귀개와 수정초 약난
산기슭에서 봄날은 간다
손사래 치는구려
오가는 이에게
꽃진 자리에서 산딸기
사랑 속삭이려 빨갛게 익어
행복한 미소로 새꿈 안겨주려
피곤 날리라 달콤함으로
희망 날개칠 때면
앞마당 감나무
알알이 푸르른 옷입을 때
여름이 왔다 노래하는 휘파람에
백일홍의 알록달록 꽃망울들
6월 창 열고 '날 보이소!'
우쭐대고 있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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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서곡/은파 오애숙
한겨울 동면으로 벌거숭 민둥산에
봄비가 소곤소곤 간지럼 태우는 봄눈
나목에 꽃 피워낸 아름다운 향그럼
붓들어 수채화를 그려낸 금수강산
봄볕에 언산 녹여낸 쪽빛의 그 청아함
시냇물 장단 맞춰 노래하는 뻐국새와
야생화 물결로 행복 여는 향그러움은
산이 좋아 열망하는 이의 선물일세
산기슭 골짝마다 정겹게 솨랄라
흥겨운 노래부르며 송사리 노닐때면
하나둘 동네꼬마들 웃음소리 퍼지고
연초록 물결 시나브로 짙어가는 숲
민들레 노란 군무 희망꽃 피운다
초록빛 풀섶에선 연보라 골무꽃과
산기슭 수정초와 약난과 끈끈이귀개
봄날은 간다고 손사래를 치고 있을 때
집 앞마당에서는 푸른 옷 갈아입고서
감나무 알알이 희망 꿈 피어나면
백일홍꽃 알록달록 꽃망울 열고서
'날 좀 보이소' 6월 창 열고 제세상이라
어깨 펴 눈 부리부리 뜨고 우쭐댄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36&wr_id=55933&c_55983
이곳을 클릭해 보시면
시에 삽입한 5월에 핀 야생화꽃을 볼 수 있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 서곡 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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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서곡/은파
청잣빛 청아함
언산 봄볕에 녹아져
시냇물소리 장단맞춰
뻐꾹새 노래하는 숲속
행복한 야생화의 물결
환희로 피는 향연
한겨울 동면으로
벌거숭이 민둥산에
봄비 내려 소곤소곤
간지럼 태우는 봄눈
나목에 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산과 들
연초록 풀섶에
연보라빛 골무꽃
온누리 제사상 인듯
승리의 미소할 때면
끈끈이귀개와 수정초
약난 행복한 웃음
오월의 들녘에서
노란 군무의 민들레
옹기종기 모아 앉아
희망의 너울 쓰고서
재잘재잘 노래하며
희망꽃 피우는 봄
앞마당의 감나무
푸르른 옷을 입고
휘파람 속에 백일홍
알록달록 꽃망울들
6월 창 열고 '날 보라'
우쭐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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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눈에 문제가 있어
제대로 작품이 써지지 않아
내일 다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명으로 클릭이 안되어 [꿈길따라]로 올리게 됨을 양지 부탁드립니다
시인에 대한 약력을 상세히 제세히 알고 싶으면 [ 1]사이트 클릭하시면 볼수 있습니다
[1]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110&wr_id=56715&&sfl=mb_id%2C1&stx=asousac_56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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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향기]에서 환영한다고 되어 있는 사이트는 [2] 입니다
[2]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110&wr_id=21697&sst=wr_good&sod=desc&sop=and&page=1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단의서정시 1연을 재구성하여 평시조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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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
청잣빛 청아함
언산 봄볕에 녹아져
시냇물소리 장단맞춰
뻐꾹새 노래하는 숲속
행복한 야생화의 물결
환희로 피는 향연
=========>>평시조로 재구성 하려면 3434/3434/3543으로 음보를 맞춥니다
한겨울 동면으로 민둥산 벌거숭이
봄비가 소곤소곤 간지럼 태운 봄눈
나목에 꽃을 피워내 아름다운 산과 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시조를 1연을 더 만들어 연시조로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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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동무여/은파
한겨울 동면으로 민둥산 벌거숭이
봄비가 소곤소곤 간지럼 태운 봄눈
나목에 꽃을 피워낸 아름다운 산과 들
내 나라 금수강산 수목의 수려함아
내 놀던 어린시절 꿈많던 옛날이여
내 동무 어디 뫼 갔나 그리움의 친구여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정시 [2]를 재구성하여 평시조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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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언 산 봄볕에 녹아
청잣빛 청아함으로
시냇물에 장단 맞출 때면
뻐꾹새 노래하는 숲속에 핀
야생화의 물결 설렘의 선물
행복 전하는 향그럼
==>>평시조로 재구성 하려면 [3434/3434/3543]으로 음보를 맞춥니다
봄볕에 언산 녹아 청잣빛 청아함의
시냇물 장단 맞춰 뻐꾹새 노래할 때
야생화 행복을 여는 향그러운 선물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의 댓글 평시조를 1연 더 만들어 새롭게 시조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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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정기/은파
봄볕에 언산 녹아 청잣빛 청아함의
시냇물 장단 맞춰 뻐꾹새 노래할 때
야생화 행복을 여는 향그럼의 선물은
희망꽃 피워주는 생명찬 활력으로
심연에 산 소망의 새꿈을 활짝 펼쳐
등산객 모든이에게 봄의 정기 주누나
꿈길따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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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3]를 재구성하여 평시조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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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산기슰 골짝에선
정겹게 우리 세상이라
솨랄라이 졸~조올 좔~좌알
흥겨웁게 송사리떼 노릴며
냇가에 정겨운 개구장이
웃음소리 퍼지고
==>>평시조로 재구성 하려면 [3434/3434/3543]으로 음보를 맞춥니다
산기슰 골짝에선 제세상 만들려고
솨랄라 흥겨웁게 송사리 노닐때면
냇가에 개구장이들 웃음소리 퍼지우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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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댓글 평시조를 1연 더 만들어 새롭게 시조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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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향기/은파
산기슰 골짝에선 제세상 만들려고
솨랄라 흥겨웁게 송사리 노닐때면
냇가에 개구장이들 웃음소리 피는 봄
산과 들 솔바람에 춤추는 동네꼬마
새봄이 익어간다 손사래 치는 들녘
내세상 만들겠다고 휘파람을 부누나
꿈길따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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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4연]을 재구성하여 평시조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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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들녘에서
노란 군무의 민들레
옹기종기 모아 앉아서
희망의 너울을 쓰고
재잘재잘 노래하며
희망꽃 피우는 봄
==>>평시조로 재구성 하려면 [3434/3434/3543]으로 음보를 맞춥니다
오월의 들녘에서 민들레 노란 군무
희망의 너울 쓰고 재잘재잘 노래하며
희망을 새롭게 여는 봄의 물결 필때면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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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은파
새봄에
들녘에서
민들레 노란 군무
희망의
너울 쓰고
재잘재잘 노래하면
새희망
생명참으로
가슴에서 피누나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정시[5]을 재구성하여 평시조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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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풀섶에
연보라빛 골무꽃은
온누리가 제사상 인듯
끈끈이귀개와 수정초 약난
산기슰에서 봄날은 간다
손사래 칠때
==>>평시조로 재구성 하려면 [3434/3434/3543]으로 음보를 맞춥니다
5월 야생화 피어나면/은파
초록빛 풀섶에서 연보라 골무꽃과
산기슭 수정초가 약난과 끈끈이귀개
산기슰 봄날은 간다 손사래를 칠 때면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정시[6]을 재구성하여 평시조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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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 감나무
알알이 푸르른 옷입을 때
여름이 왔다 노래하는 휘파람에
백일홍의 알록달록 꽃망울들
6월 창 열고 '날 보라'
우쭐대고 있구려
==>>평시조로 재구성 하려면 [3434/3434/3543]으로 음보를 맞춥니다
앞마당 휘파람에 감나무 송알송알
푸른옷 갈아입고 백일홍 꽃망울들
'날 보라'6월 창 열고 우쭐대고 있구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일홍/은파
앞마당 휘파람에 감나무 송알송알
푸른옷 갈아입고 휘파람 부는 봄날
백일홍 꽃망울들이 보란듯이 웃으며
새봄아 빨리가라 5월의 고지에서
6월창 활짝 열고 우쭐 대고 있구려
봄날이 익어간다고 밀어내련 태셀세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조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부족하지만 참조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제 여름인데 얼마 있어 찬 바람이 날까요
잘 감상했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서오세요. 시인님
오늘은 화면을 보기가 어려워
서정시 쓴것이 맘에 안들어서
시조로 재 구성 하고 있습니다
조국이 여름창 열렸는데
5월에 아마 봄비가 자주 내려
찬바람이 부나봅니다요
이곳 은파 사는 곳에는
낮에는 사막이라 더운데
오후가 되면 찬바람 쌩쌩 불어
스카프를 매야 됩니다요
코로나 19 예방 접종도
하지 않았는데 이곳 6월15일부터
경제 활성화로 오픈한답니다
모두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시인님도 조심조심 코로나 조심
건강속 향필하시길 은파 믿는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제 봄인가 했더니
어느새 초록이 점점 짙어갑니다.
늘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오세요. 시인님
봄익 익어가는 길목입니다
초록물결도 시나브로 갈맷빛으로
물들여질 6월이 미소합니다
이곳은 예년과 달리
날씨가 차가운 바람불어서
앉아 타이프 칠 때 찬기 느낍니다
삶에 푸른 희망만 넘치면
얼마나 멋진 삶일까요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리오니
늘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리소서
이역만리 타향에서`~*
뭉실호방님의 댓글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짝짝짝
대단하십니다. 건강 살펴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시인님,
우리 시인님도 열심히
작품 쓰셨으면 좋았을텐데
지금이라도 쓰시길 바래요
지난 번 시조에 관심
있다고 했던 기억 납니다
위의 것 참조하시면 도움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문협에 책만들
작품을 빨리 내 주어서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일주에 꼭 한 작품이라도
쓰도록 노력하면 됩니다
연 고르게 쓴다는 것
댓글을 써도 그렇지만
시를 시는 일도 결단코
쉬운일 아닐 수 있으나
그리 쓰려 습관드리면
가능함을 느낍니다
글 쓰기는 자기와의 싸움
어떤 상황 닥쳐온다고해도
쓰려고 하는 자세가 정말로
중요하다는 걸 많이 느끼매
아시겠지만 몸에 문제 생겨
쓸 수 없는 상황 많았지만
그 상황속에서도 묵묵히
써 내려 갔던 기억과 지금도
앉아 있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오른 손에 문제가 있어 계란
후라이도 제대로 못하지만
글은 쓰고자 한답니다
오늘도 베터리가 나가서
작품이 날아 갔지만 그저
묵묵히 쓰는 것이 중요하매
꼭 작품 쓰시길 바랍니다
은파는 오천편이상을
썼기에 시조를 쓰는데
어려움 없이 정통시조를
쉽게 번개불에 콩 볶듯
쓰고 있어 감사하답니다
우리 시인님도 5년 전에
시를 쓰라고 권고 했을 때
계속 쓰셨다면 많은 작품
나왔을 텐데 아쉽다지만
이제라도 쓰길 바랍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리오니
늘 문향의 향그럼 휘날리소서
사는 곳 다르나 같은 타향
아래에서 당부함으로~*
이강철시인님의 댓글
이강철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훌륭한 시입니다
고맙습니다^ㅡ^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시인님
부족한 시 과찬해 주셔서
진실로 은파 감사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리오니
늘 문향의 향그럼 휘날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