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 꽃(推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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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64회 작성일 21-09-26 00:47본문
댓글목록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계절은 잘도 갔다가 오곤 하네요.
억새꽃 흐드러진 풍경이 이제 더 짙어지겠네요.
추석은 잘 지내셨죠?
^^다가오는 10월도 행복만 가득하세요~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서오세요. 시인님
제 느낌으로 시인께서는
건강해 보이는 것 같아
참! 감사합니다요
은파는 외출 많이해
무리하고 있는 까닭
한 주에 한 번 정도는
감기 기운이 생겨나서
아직 주사 못 맞고 있어
조금 걱정하고 있답니다
금년 12월 5일(오후5시)
한국문인협회미주 행사에
일정이 잡혀서 시카코행을
타려면 백신 주사 꼭 맞아야
되는 데 걱정이 앞섭니다
한국도 확신자 수가 점점
많아져 변이바이러스로
신경이 써 지겠다 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세요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단에 올려 놨던 초고를 퇴고합니다
억새 꽃
은파 오애숙
해 질 녘
백발의 무성함에
넋을 놓게 되는구려
석양에 물들어
금빛 분가루 휘날리는
그대 아량의 여운
가슴에 스미고 있기에
이 가을
낙조의 붉은빛
맘 속에 수줍음 일어도
슬픔의 비
심연 속 깊이 흐르며
영원히라는 말 대신
손사래 치는 내임 같아서!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는 고뜰배기의 하얀 씨앗이
산들바람에 허공을 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찬란한 가을햇살 머금고
어디에선가 정착하면 새봄에 다시 꽃을 피우겠지요
9월의 마지막 한 주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뭉실호방님의 댓글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석이 지나니 찬바람이 붑니다.
9월의 마지막 한 주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억새꽃에 잠시 머물러 잘 감상핬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