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뭐냐고 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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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73회 작성일 21-11-06 12:15본문
꿈이 뭐냐고 물으면
- 세영 박광호 -
사람들이 크는 아이보고
너 꿈이 뭐냐 라고 묻는다
꿈,
희망과 소망을 이르기도 하고
현실이 아닌 허황됨을 말하기도 한다
가상의 희망을 향해
허황됨을 삭히며 다가가려는
무한의 발돋움
그 손끝에 간절함의 기도가 있다
고난과 시련의 발자국을 남기며
종국엔 미완으로 끝날 인생길
누가 날보고 꿈이 뭐냐고 물으면
굳이 미사여구로 말 하지 않고도
진정 꿈이란 게 삶에 있어
타에 누가되지 않으면 본전이고
득이 되었다면 이문을 얻은 셈인데
그렇게 사는 것이 꿈이라면
말이 되는 걸까?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이 꿈이 아닐까요
깊은시향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루어지길 바라는 소중한 마음이야말로 가장 값지다 하겠습니다.
뭉실호방님의 댓글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미완으로 끝나는 삶이지만 그래도 살아 있기에 희망이 있고 그 꿈이 거대한 목표 향해가겠지요.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상의 희망을 향해
허황됨을 삭히며 다가가려는
무한의 발돋움
그 손끝에 간절함의 기도가 ]
녜, 시인님 꿈은
간절함의 발로인 것 같습니다
시인의 간절함
11월 속에 이루시길 바랍니다
늘 향필하사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