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입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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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517회 작성일 22-02-03 18:11본문
봄을 알리는 입춘 / 정심 김덕성
소한 대한을 지나
좋은 일만 바라는 입춘이 오니
잠에서 깨어난 나뭇가지들이
실바람에 속내 토해낸다
창가에 기대어 보니
먼 산엔 따사한 햇살이 내리며
벌써 파릇 봄기운이 감돌며
파란 웃음 짓는 듯싶다
아직 찬바람인데
사랑을 지닌 붉은 매화 한 송이
하늘빛 사랑 마음껏 받으며
반가운 듯 미소 짓는다
추위는 여전하고
아직 잔설은 여기저기 난분분하고
세상도 고달프고 어렵게 해도
입춘, 봄은 왔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내일이 입춘이죠 겨울은 떠나는 가 봅니다 겨울이 가면서 코로나도 같이 데리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사랑 주시고 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세상에서 입춘대길이라 하는 것처럼
올해는 좋은일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추위에 건강 살피셔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파가 찾아왔지만
오늘이 바로 절기상 입춘이 되었습니다
어느새 조금씩 부풀던 꽃망울은
머잖아 봄소식 전해줄 것만 같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입춘이 왔으니 한발 한발 겨울은 물러가고
곧 반갑게 꽃소식이 전해 오겠지요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 바랍니다.
정기모님의 댓글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한파도 입춘이 들어서면서
조금씩 자리를 비워 주겠지요
입춘의 힘으로 코로나도 밀어 주었으면 합니다 ㅎㅎㅎ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입춘이 왔으니 센 동장군도 서서히 물러가고
코로나도 힘을 잃어 종식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 바랍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위는 여전하고
아직 잔설은 여기저기 난분분하고
세상도 고달프고 어렵게 해도
입춘, 봄은 왔네]
계절 절기상 봄이 왔다는 입춘이지만
여전히 고국은 한파로 어려움 있으리리 싶습니다
학창시절 소집일이 이즘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서울 영화 10도 정도의 추위에 발을 동동 굴고
손이 시럽다고 호호 불던 기억납니다
봄이 왔다지만 한동안 계속 날씨가
봄과 겨을을 넘나들다가 어느 사이 봄은
우리 곁에서 미소하며 생그럽게 휘날리
가슴에 봄내음 물결 치고 있습니다
이곳 어디선가 폭설 내린듯
갑자기 저녁이 되니 허리가 시렵네요
늘 건강 속 향필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오니 감기 조심하소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입춘이 지났으니 봄은 다가오니만 아직
조석으로 너무 쌀쌀해 느낌이 오지 않습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 바랍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 달 동안 이곳에 오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이제 입춘과 함께 자주 시마을에 들어오겠습니다.
시인님 구정 잘 보내셨겠지요?
새 봄과 함께 더욱 건강하시고
금년에도 주옥 같은 작품들 많이 창작하셔서
영원히 작품으로 남아 많은 문우들의 가슴을 감동케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입춘과 함께 매화 꽃 소식이 남녘에서 올라옵니다.
겨울을 딛고 일어서서 힘차게 따뜻한 세상을 향해 달려가길 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다시 만나뵈니 반갑고 이렇게 만나고
헤어짐이 마음에 많은 느낌을 줍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 바랍니다.
休安이석구님의 댓글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춘도 되었고,
이제 또다시 시작하는 봄입니다.
파릇파릇 돋는 새싹처럼 시향 물씬물씬 솟는 새봄 맞으시기를 기원드려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입춘이 지나 곤 가다리는 화려한
봄이 와 봄의 향연이 열리겠지요.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