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파도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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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80회 작성일 22-03-09 00:49본문
* 그리움은 파도가 되어 *
우심 안국훈
만남은 순간이지만
맺은 인연은 평생 가고
그리움은 일상 되어
가슴속에 파도처럼 일렁인다
애써 설명하지 않더라도
날마다 일기장에 빼곡히 적으면
함께 머물던 순간마저
서로의 추억이 되어 쌓인다
힘보다 인내심이
더 큰 일을 이루듯
외로운 섬도
밤마다 그리워 뒤척인다
때로는 눈물 나지만
언제나 따스한 게 사랑이고
더러는 아프긴 하여도
죽도록 설레는 게 그리움이어라
댓글목록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도 사랑이 있기에 생기는 것
사랑하는 사람끼리 그리워 하는 건
당연한 일이고 옆에 있어도 그리운 것이
또한 사랑이니 사랑은
그리움의 씨앗인가 봅니다
오미크론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도지현 시인님!
그리운 사람 있는 사람은 행복하고
언제나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축복된 삶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삶을 형성하는 건,
사랑과 그리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의 국운이 걸려있는 선거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미래 지향적인 사회가 되길 깊이 所望합니다.
문인의 붓끝은
창칼보다 강하다 하였습니다
文人(글쟁이)들도,
심지 굳은 소신과 더불어 원칙과 상식을 동반한 사회 구성원이 되었음
간절한 所望을 놓습니다.
진정성이 결여 된
미사여구보다 진정이 담긴 文學人의 정체성 사명을 깊이 念願합니다.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함 전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배창호 시인님!
글을 읽으면 그냥 마음 편안해지고
살며 그냥 마음이 와닿는 사람이 있습니다
진실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 아름답듯
행복한 3월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작가님 평안하시요?.
봄이 왔습니다.
코로나로 닫혀진 우리들의 마음을 열고
새봄을 문학과 함께 힘차게 열어가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박인걸 시인님!
열심히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리다 보니
어느새 봄기운 완연해지고
상식과 정의가 서는 새로운 세상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행복한 3월 보내시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로는 눈물 나지만
언제나 따스한 게 사랑이고
더러는 아프긴 하여도
죽도록 설레는 게 그리움이어라
녜, 시인님 그리움은
가슴에 흐르는 눈물입니다
더 이상 만날 수도 볼 수도
느낄 수 없는 까닭에
그러다 세월이 흘러가면
몽돌꽃으로 피어나 추억의
향기 아름답게 휘날리는 것이
그리움인 것 같습니다
이역만리 살다보니
지나쳤던 풀 한포기와
신선했던 공기도 어느 것 하나
그리움 아닌 것 없기에
가슴에 흐르는 눈물로
황혼 녘 곱게 피어나는
그리움의 꽃으로 아련하게
휘날리나 봅니다요
늘 건강 속 향필하사
온누리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리시길 주님께 중보로
손 모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