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장미 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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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02회 작성일 22-05-30 08:04본문
뜰에 핀 붉은 장미 참이슬 함초로롬
실 바람 한들한들 차오른 싱그러움으로
비단옷 눈부심의 옷 갈아 입은 그대
연인들 꽃이 되려 벙그르 싱글벙글
오뉴월 애 탄 심연 삭여내 핀 까닭인가
설렘의 백만불 짜리 미소하고 있어
한낮의 정오 뜰 안 어느 새 벌과 나비
불타는 활화산의 향그럼으로 부른 사랑
봄바람 하늬 바람 결로 피어나는가
만인의 꽃이 되고자 핀 붉은 장미화여
그 젊은 날에 물결치던 불멸의 사랑인지
심연에 설렘으로 스며 미혹 하는구려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34&wr_id=79528&sfl=mb_id%2C1&stx=asousa
아름다운 이미지 시향에 한송이 서정시 올렸습니다. 클릭하시면 영사시화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방문에 감사합니다.
5월의 마지막 길섶 잘 마무리 하시고 6월의 계획 일취 월장 하옵길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복해 드리오니 순항하소서.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뭄 속에서도
붉은 장미꽃은 담장마다 활짝 미소 지으며
지나가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어느새 봄날과 작별을 고합니다
마지막 오월의 날도 행복 함께 하시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시인님 벌써
5월의 마지막 끝자락이
물결치며 스며듭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께 중보의
기도 올려드오니
온누리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려 주소서
두 손 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