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길섶에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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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92회 작성일 22-06-06 10:19본문
시
6월의 초록 바다/은파 오애숙
살갗 스쳐오는 초록빛 내음 가아득
물안개 피어나는 산기슭의 향기런가
희망 초롱 함초로롬 메아리치는구나
숨바꼭질하는 개울가의 송사리 떼에
그 어린 날의 추억의 함성 피어나는
이순의 중턱을 바라보는 서글픔인가
삶의 진자리 마른자리 바람 잘날 없던
세월도 하늬바람 결 사이 녹여들련만
인생사 고행의 바다 런지 막막하구려
신의 섭리에 자연의 조화 속 토실토실
살찌운 산야 건만 인간 욕망의 전차로
숨조차도 쉴 수 없어 피 토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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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34&wr_id=79784&sfl=mb_id%2C1&stx=asousa
이미지 영상을 통해 6월의 길섶-[2] 빚였사오니, 클릭하시면 부족한 시향이지만 영상시화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6월달도 하시는 일마다 일취월장 순탄한 항해 하시길 이역만리 타향에서 중보 기도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올립니다.
은혜와 평강이 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차고 넘치시길 기원해 드리오니 건강속 문향의 향그럼 휘날리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시간만 나면 농원에 들려서
잡목과 잡초와의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텃밭을 일구워 저녁 늦도록 참깨를 심었는데
가뭄에 걱정이 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