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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94회 작성일 23-03-08 14:20

본문

참 복


권정순


참 좋아하는 복

복이 임하길 원하며

세상은 복을 쫓아 살라

찌는 듯 더위 몰려와도 초복 중복 말복이라 하지


세상 어디에 참 복 있을까

아버지 없이 태어나도 유복자라

어머니 없이 태어나는 무복자 없지


양복 한복

춘추복 하복 동복으로

원복 교복 군복 도복 관복 입혀준 부모님이라

의복으로 부족하니 오복 요구했지


잠복하며 기다리는 사단

우는 사자같이 달려들어

승복 앞에 굴복하라

소복 제복이다 던져 주지


이 세상 어디에도

참 복 없으니 속고 속이지 말고

겸손히 낮아져 비우고 비워라

진리의 말씀 다가왔지


성령 이끄는 복

천하무적 대항할 자 없는 복

하나님께서 주신 흰 예복 입으라

영생 복락 받아 누리라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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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시를 읽다 보니 살며
수많은 복을 누리며 사는 것 같습니다
해운대에 가면 참복이 맛있는 복집이 있듯
행복한 3월 보내시길 빕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어찌보면 우리 인생이 복을 주겠다 하여도 사망과 고통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은
하늘 경서의 참뜻을 모르고
모르니까 종교지도자들이 자기 생각으로 연구하고 지어낸 주석이며,
경서를 자의로 해석하고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친다 하겠습니다
바로 이것이 비유로서 감춰 말한 먹으면 죽는 선악과요 음행의 포도주 비진리가 아니겠습니까

사 5:2~4, 29:9~14
신 32:32~33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저 권정순선생께 미안한 양해를 구합니다


얼굴 없는 시마을 측근 운영자여!
어디 위 저의 댓글도 한번 삭제해 보시지요
앞전에 유리바다가 발표한 작품도 임의 삭제하더니
이제는 노장노선생의 시를 감상하며 써내려간 댓글조차 삭제합니까?
자기 얼굴이 나타나지 않아서 기분 좋습니까?
차라리 귀신은 속일지라도 자기는 속이지 못합니다
당신 심장(양심) 있어요? 짐승도 있는데?
없다면 뻔하네요
좀비

권정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변변치 못한 글로 문안 드렸습니다
긴긴 겨울 보내고 3월과 함께 봄 맞으며 맘 문 열렸나 하시고
늘 평안하신 나날 보내시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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