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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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02회 작성일 23-04-06 10:45본문
기둥이 되어/鞍山백원기
빛과 어둠의 교차로에서
오롯한 모듬살이 위해
구부러지지 않은
곧은 기둥 되어보세나
어떠한 것에도 베이지 않고
잘 다듬어져서
세상 거친 들판에
튼튼히 우뚝 서 있으면
주야 사시사철 힘들지만
오가는 사람마다
힘내라고 손뼉 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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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박광호님의 댓글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사회, 이 세상을 떠 받치는 기둥이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의미깊은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녀가신 박광호 시인님,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한옥집 식당에 가보니
우람한 기둥이며
자연스러운 대들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자연친화적인 게 좋지 싶습니다
행복 가득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