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소피아 성당(여행 후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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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15회 작성일 23-11-18 08:24본문
튀르키예
우리는 터키로만
알던 나라
터키
칠면조의
영문 철자와 동일하다고
겁쟁이 패배자란 의미가 있기 때문에
국명에 대한 이슈가
항상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2022년 6월 1일 유엔에 승낙을 받아
터키 공화국 공식 명칭이
튀르키예 공화국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모르고 그냥 지나가기 쉬운
남의 나라 명칭 튀르키예
성 소피아 서당 (여행 후기3)
그 성당을 지으면서
천 년 안에는
이보다 더 크고 좋은 성당은 없게
지으라고 했다는 성당
지금은 예수님 흔적을 모두 지운
이슬람 기도처 그곳을 방문하려면
히잡을 쓰고 신발은 벗고 들어가야 한다.
나는 겉옷을 벗어 쓰고
다른 분들은 스카프를 쓰고 들어갔다
줄을 삼십 분이 넘도록 기다리다 들어간
카펫을 깔아 놓은 무지무지 큰 건물 안
사람이 콩나물시루 같다
경계를 쳐놓은 앞자리에
이슬람 설교를 하고 있었다.
그곳은 여자는 못 들어가는 곳
남자들만 모여 있었다.
천장 높이는 아파트 2층 높이 보다 높다
예수님 얼굴은 모두 뭉개 버리고
십자가는 뽑아서 다른 모양을 만들고
폐전의 흔적은 비참하였다
그 앞에 또 다른 건물 지하 궁전
기둥이 336개 그중 눈물 자국이란
기둥 한 개
세계 각국에서 가져온 모양이 다른 기둥
눈물 기둥 하나는 지하 궁전을 지으면서
죽은 사람 눈물 기둥 이라고 한다.
넓고 큰 지하 궁전
장관 중의 장관이다
댓글목록
이혜우님의 댓글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곳 다녀오셨습니다.
가실 수 있을 때
언제나
건강하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간접적으로 만족을 공유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맑은 토요일 아침입니다.
여행을 다녀 와서 후기를 쓴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어려운데 피곤도 풀리지 않았셨는데
바로 여행 후기를 쓰시니 참 청춘이십니다.
시인님께 경의의 큰 기립 박수를 드립니다.
오늘도 그 유명한 성 소피아 성을
직접 보는 것처럼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셔서
평안한 주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