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 없는 얼굴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싸가지 없는 얼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93회 작성일 23-12-09 04:33

본문

* 싸가지 없는 얼굴 *

                                                우심 안국훈

 

누구나 인의예지 네 가지 필요하고

인생에서 소중한 게

돈 건강 친구 세 가지 있는데

어느 하나라도 소홀하면 행복하지 못하다

 

싸가지 없는 얼굴 만나면

한두 번도 아니라 양심까지 없어서

보기조차 안쓰럽지만

종종 그런 사람과 함께 하려니 복장 터진다

 

같은 말을 해도 버릇 없이 말하고

하는 행동도 염치가 없는 사람

애초부터 싹수가 노랗거나

뿌리가 물컹하니 썩은 게 틀림없다

 

소중한 가치를 안다면

말이 바뀌거나 행동이 바뀌지 않거늘

살다 보니 싸가지 없는 놈보다

일 못해도 착한 사람이 훨씬 낫다

추천1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싸가지 없는 얼굴 보기 싫어 뉴스를 멀리합니다
싸가지 없는 얼굴 대 풍년입니다  안국훈 시인님 좋은 아침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밥상머리 교육이 없어진 탓일까
아니면 교육이 잘못된 걸까
요즘 밉상들이 너무 많아진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차영섭 시인님!
포근한 날씨 이어지고
오늘 겨울비 소식도 있지만
마음은 늘 맑고 시원하면 좋습니다
남은 연말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 하도 사악해저 가서 그런지
몰라도 싸가지 없는 얼굴들이 도리어
큰소리 외치며 사는 현실을 봅니다.
자숙하며 살아야하는데 그 얼굴을
가지고 광화문 네거리를 외치는 사람들
착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요즘 일반적인 상식과 정직이 통하지 않는 것 같아
자못 앞날이 걱정됩니다
잘못하고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걸 보면...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 못해도 착한 사람!
긴장하며 읽다가 이 부분에서 슬며시 웃게 됩니다.
일 못해도 착한 사람! 그런 사람이 너무 좋아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함께 하여 행복하고
지금 하는 일이 의미가 있고
꿈을 꾸며 사는 삶이면 족하지 싶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사회와 직장생활 하면서
많이 눈 감고
많이 못 들었습니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
그렇게나 아무렇게 이웃 동료에게 피해를 주며 행동 하는지요
많이 썪히고 많이 삮혔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각자 가는 길은 달라도
기본 상식과 양심은 통하지 싶습니다
그런데도 언행이 삐딱한 사람 많아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고운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Total 20,951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6 6 01-16
2095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 0 14:57
20949
염원 새글 댓글+ 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 0 14:34
20948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 0 13:07
20947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1 09:19
20946
또 다른 우주 새글 댓글+ 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08:47
20945
새글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1 06:21
20944
꽃 그림 새글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1 05:38
2094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 05:35
2094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1 05:07
2094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1 04:47
20940
오월의 풍경 새글 댓글+ 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1 05-12
20939
젊은 날의 꽃 새글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1 05-12
2093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 05-12
2093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1 05-12
2093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 05-12
20935
독도 아리랑 새글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1 05-12
2093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1 05-12
20933
편지의 노을 새글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5-11
2093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5-11
20931
찔레꽃 댓글+ 2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1 05-11
2093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1 05-11
2092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 05-11
20928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1 05-11
20927
부모님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1 05-11
20926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1 05-11
20925
사랑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1 05-11
2092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1 05-11
20923
칭찬 잔치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1 05-11
20922
어떤 재중 댓글+ 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1 05-10
20921
인생의 그날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1 05-10
20920
의자 댓글+ 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5-10
20919
날짜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1 05-10
20918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1 05-10
2091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5-10
20916
감사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1 05-10
2091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1 05-10
2091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1 05-10
2091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1 05-10
20912
봄 따러 가세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1 05-10
2091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5-09
20910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5-09
20909
까치의 고향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5-09
2090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5-09
20907 大元 蔡鴻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1 05-09
20906
장미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1 05-09
20905
봄날의 찬가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1 05-09
2090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1 05-09
20903
봄밤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5-08
2090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1 05-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