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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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97회 작성일 24-01-11 22:54본문
어떤 길 - 이대준
길 아닌 길은
가지도 말라
내 아버지 가르침은
오직 그 것뿐
길 아닌 길은
바라보지 못했다
험한 길은 험한 대로
쉬운 길은 쉬운 대로
누군가 걸었던 길
누군가 걸어올 길
그 길을 걸었다
하루가 가고
한 해가 가고 그렇게
한 평생이 갔다
부끄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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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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